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2014. 1. 22(수) 11:00, 천주교 서울대교구청에서 염수정 추기경을 예방했다. 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ㅇ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염수정 추기경 : 바쁘실텐데 이렇게 와주셔서 고맙다.
- 황우여 대표최고위원 : 아시아 지역에서는 두 나라만 추기경님을 모시고 있는데 이번에도 되서 국가적으로도 그렇고 온 국민이 경하할 큰 축복이라고 생각한다.
- 염수정 추기경 : 교황님께서 이 직책을 주시면서 마치 경첩마냥 잘 연결 될 수 있도록, 그래서 참 목자직을 수행할 수 있도록 임무를 주신 것 같다. 열심히 잘하려고 한다. 많이 도와주셨으면 좋겠다.
- 황우여 대표최고위원 : 우리나라가 인정을 받은 것도 있지만 우리나라에도 순교의 피가 많이 흘렸다.
- 염수정 추기경 : 우리나라는 세계적으로 특별한 인연인 것 같다. 스스로 공부해서 받아들이고 신부님들이 안 계실 때 선교사들도 보내달라고 편지도 썼다. 우리는 진리가 있다하면 선택하는 특징이 있는 것 같다. 국민성의 특징인 것 같다. 좋은 것이 있으면 진취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한국 사람들의 기질인 것 같다. 한국이 모범을 보여줬으면 하는 것이 아닌가 싶다.
- 황우여 대표최고위원 : 교황님이 방한하신다는 기사를 많이 봤다.
- 염수정 추기경 : 교황님께서 오시기를 간절히 기도하고 있다. 교황님께서 한국에 오신다는 기사가 많이 나왔는데, 확정된 것이 아니다. 세계의 유일한 분단국가인 한국에 교황님께서 오셔서 평화의 메시지를 보내주시길 간절히 바란다. 대표께서도 많이 기도해 달라.
- 황우여 대표최고위원 : 교황님께서 한국에 오시면 한반도와 아시아에 평화를 앞당기는 큰 계기가 될 것이라 믿는다. 함께 기도하겠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한기호 최고위원, 민현주 대변인 이주영·이자스민 국회의원이 함께 했다.
2014. 1. 22.
새누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