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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현주 대변인 현안관련 서면 브리핑[보도자료]
작성일 2014-01-27

  민현주 대변인은 1월 27일 현안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 민주당의 말꼬리잡기 정치공세는 이제 그만 보고싶다.


  오늘 오전 박근혜 대통령은 수석비서관 회의를 주재하며 최근 적절치 못한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현오석 경제부총리에 대해, “최근 공직자들의 적절하지 못한 발언으로 국민들의 마음에 상처를 주고 불신을 키우고 있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이런 일이 재발할 때는 책임을 반드시 물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에 관련해 민주당은 “국민의 마음에 상처 주는 말을 한 사람은 박 대통령이 임명했다.”며 대통령이 담당 공직자 탓을 하고 있다고 또다시 말꼬리를 잡으며 비난하는 모습을 보였다.


  책임있는 공직자로서의 자세를 강조하는 것조차 책임 회피라고 비판하다니 민주당은 혹여나 대통령이나 정부 인사들이 말실수를 하기만을 바라고 있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비판을 위한 비판도 이쯤되면 듣기에 지치는 법이다. 민주당의 진정한 속내가 도대체 무엇인지 그냥 속시원히 밝히는 것은 어떤가.


  오늘 대통령께서 강조하셨듯이, 국민에 대한 깊은 애정과 관심이 있다면 국민들께 아픔을 주는 언행은 있을 수 없을 것이다. 공직자의 말이 갖는 무거움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이번 일을 계기로 모든 공직자들은 국민의 마음 속으로 한 걸음 더 다가가기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는 바이다.


  현오석 부총리 또한 이번 카드사 개인정보 유출 사태에 대해 책임을 지고 수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힌 만큼, 부총리를 포함한 정부 당국은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2차 피해방지 및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는 데 총력을 다해주길 바란다. 새누리당은 이를 냉철한 눈으로 지켜볼 것이다.

 

2014.   1.   27.
새 누 리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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