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2014. 2. 10(월) 10:30, 당사 2층 강당에서 개최된 사무처 월례조회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홍용준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정치공학이 아니라 국민들의 생각·국가의 방향을 살피는 진정성을 보여주어야.
입춘이 지났는데 날씨가 쌀쌀하다. 그러나 때가 되면 봄이 오고 따뜻한 계절이 반드시 온다. 때를 잘 알고 거기에 맞춰 부지런하고 조화되게 일을 하는 것이 인생이다. 정치도 마찬가지다. 국민들이 생각하는 것, 국가가 가야하는 방향을 살피고 거기에 우리가 맞춰야 한다. 곧 지방선거인데 정치공학적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데 선거는 그것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니다. 진정성을 가지고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새누리당은 국민이 꾸준하게 지지를 보내고 있고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허물·실수를 줄이고 믿을 수 있는 당은 새누리당뿐이라는 말을 듣도록 하자.
소치 동계올림픽 참여 선수들이 절정의 순간을 위해 얼마나 노력하는지 알고 있지 않은가. 우리도 꾸준히 땀 흘리고 올바른 자세를 갖춰야 한다. 당 지도부는 엄정하게 선거를 준비하고 진행하겠다. 사무총장을 중심으로 일치단결 하여 멋진 선거, 깨끗한 선거가 되도록 준비 잘해주시기 바란다. 저는 당직자 한 분 한 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저에게 하실 말씀 있으시면 메시지도 좋고 면담도 좋다. 이야기를 많이 듣겠다.
ㅇ 주요당직자들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6월 지방선거는 대통령 선거의 완결판, 필승으로 뒷받침해야
- (홍문종 사무총장) 6.4 지방선거는 대통령 선거의 완결판이다. 대통령께서 대한민국을 잘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6.4 지방선거를 필승으로 뒷받침해야 한다. 야당 공세는 거의 허위 사실 유포로 보이지만 말도 안 되는 이야기로 혹세무민하고 있다. 현명한 국민은 속아 넘어가지 않고 잘 지켜주실 것이다. 그동안 황 대표를 중심으로 많은 난관을 이겨냈는데 6.4지방선거도 황 대표 중심으로 최선을 다하면 좋은 결실을 거둘 것이다. 위대한 역사적 순간에 함께 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민주당은 믿을 수 없다. 안철수 신당은 헌당 같다. 그런 당에게 대한민국의 미래를 맡길 수 없다.
- (김세연 제1사무부총장) 대표와 총장께서 말씀하신 지방선거의 의미를 깊이 인식하고 면밀히 준비해서 좋은 성과를 거두어야 한다. 다른 정당들이 보이고 있는 행태는 실망스럽다. 삼권분립의 근본을 부인하는 듯한 인식과 국민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행동을 일삼고 있어 안타깝다.
- (전희재 제2사무부총장) 가끔 언론에 이해가 안 되는 내용들이 많이 있다. 서울 경선을 하는데, 몇 명 후보 나오는데 누구는 친이·친박하고, 지역 경선 후보자들이 친이가 민다, 친박이 민다는 등 왈가왈부하는데 근거 없는 이야기라고 본다. 아침 최고위원회의에서도 언급이 있었는데 지금은 모든 계파를 막론하고 힘을 모아 힘든 상황을 극복해야 한다. 당직자들이 그런 현혹된 말에 속거나 그런 말이 나와서는 안 된다. 기획위 중심으로 조직·홍보 등 여러 공약을 발굴해서 기필코 이번 선거를 이겨야 다음 대선까지 새누리당이 국민의 뜻을 이어갈 수 있다.
ㅇ 이 자리에는 지방선거기획위원회의 류지영 여성위원회 위원장, 이재영 청년위원회 위원장, 전하진 디지털정당위원회 위원장, 김현숙 제5정조부위원장, 김종태 기획위원장, 박요찬 국민공감위원장과 함진규 대변인이 함께했다.
2014. 2. 10.
새누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