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함진규 대변인은 3월 11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민주당, 참여정부 시절 낙하산 인사에 대해
오늘 민주당 민병두 의원이 발간했다는 ‘친박인명사전’에는 민 의원의 말처럼, 대다수가 전문성을 인정받은 인사들로 구성되어 있다.
반면 민주당의 과거 참여정부 시절 인사가 어떠했는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 참여정부는 2004년 17대 총선과 2006년 5.31 지방선거에서 출마했다가 낙선한 인사들, 공천에서 탈락한 인사들을 전문성은 전혀 고려하지 않은 채 낙하산 인사, 보은 인사로 대거 배치했다. 또한, 열린우리당 당료 출신, 청와대 출신, 2002년 대통령선거대책본부 관련자들을 측근이라는 이유로 능력과 관계없이 낙하산 인사로 내려 보냈다.
민주당은 과거 노무현 전 대통령의 참여정부가 단행한 낙하산 인사의 실태를 다시 한번 챙겨보시기 바란다. 다가올 6월 지방선거에 앞서 초조한 마음은 이해하지만 이렇게 무분별한 네거티브 공세로는 국민들의 선택을 받을 수 없다.
민주당은 정정당당한 정책 선거운동, 공정한 선거운동으로 국민들에게 선택받도록 노력해 주기를 당부드린다.
※ 첨부 : 노무현정부 낙하산 인사 149명 명단
2014. 3. 11.
새 누 리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