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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대표최고위원, 탄소산업체 현장 방문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5-01-22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은 2015. 1. 22(목) 11:00, 전라북도 전주시의 효성탄소섬유공장을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앞으로 무궁무진하게 발전할 탄소섬유 기술에 우리가 전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고 정성일 상근부대변인은 전했다.

 

  말로만 듣던 탄소섬유 생산현장에 와서 보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러한 첨단 기술을 전적으로 국가 자체 기술로 개발했다는 것에 대해 굉장히 큰 자부심을 느낀다. 지금 모든 것이 에너지 절약을 위해 경량화 경쟁이 붙은 상황에서 강철보다 밀도는 3분의 1밖에 안 되면서도 10배 이상 고강도를 갖고 있는 탄소섬유를 우리 자체에서 개발해 효성에서 상품화하고 있다는 것에 대해 굉장히 잘 된 일이라 생각한다.

 

  제가 보기에 탄소섬유 수요는 앞으로 급증하면서 무궁무진으로 늘어날 것이다. 항공기 내장재로도 사용되고 있는데 항공기가 가벼워야 속도도 빨라지고 에너지도 절약될 것이고, 미사일과 우주 발사체도 다 이것을 사용하고 있으며 전투기는 말할 것도 없다. 앞으로는 자동차 보드도 이것으로 바꿀 것 같고, 지금 TV 카메라 기자 분들이 카메라 기기 등 무거운 것을 들고 땀 뻘뻘 흘리는 모습을 봤는데 이런 것도 앞으로 다 바뀌지 않겠는가. 이미 삼각대는 탄소섬유로 저렇게 만들고 있고, 골프채, 테니스라켓 같은 것도 전부 탄소섬유로 상품화 돼 있다.

 

  이 기술이 더 국제 경쟁력 갖추기 위해 국가적 지원이 필요하다. 그것을 위해 탄소융합기술원을 국립화 해달라는 요청이 있는 것이고, 각종 세제 혜택을 주면 더 빨리 기술개발을 할 수 있겠다는 말씀으로 들었다. 제가 듣기에는 충분히 이해가 가고 제가 결정권자면 당장이라도 결정해드리겠는데 정부와 다 협의해야 할 것 같기 때문에 당장 답을 드리기에는 무리가 있다.

 

  적극적으로 이 부분에 관심 가지시고 원하는 방향으로 노력해보도록 하겠다. 여러분들의 의견을 잘 수렴해서 정부와 잘 상의해보도록 하겠다. 그리고 전북 출신 장관이 없는 것에 대해 마음이 상해 계시는데 대통령께 잘 건의하도록 하겠다. 감사하다

 

ㅇ 이날 간담회에는 김을동 최고위원, 이군현 사무총장, 박대출 대변인, 김학용 대표최고위원비서실장 등이 참석했다.
 


2015.  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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