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당 대표는 2017. 9. 27(수) 14:00, ‘소방관 여러분 감사합니다’ 영등포소방서를 방문했다. 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연휴 때가 되면 소방공무원들에 제일 고생이 많다. 연휴에 모두 쉬는 데, 가장 바쁜 분들이 우리 소방공무원이다. 그래서 꼭 우리 119센터에 들러서 인사를 드린다. 이번 연휴가 아주 길다. 사상 최대로, 최고로 긴 연휴 같은데 모두 쉬는 데 우리 소방공무원들 여러분들 덕분에 국민들이 편하게 보낼 수 있게 된다. 여러분들 고생 하시는데 저희들이 격려금 전달하려고 했는데 돈은 안 받으신다고 해서 격려금 대신 저희들이 혹시나 무엇 해드릴 것이 있는가 생각하고 있다.
처음에 소방방재청이 생길 때, 그 당시에 저희 야당에서 법안을 만들었다. 그 차장을 의무적으로 소방직을 하게끔 그 당시 전재희 의원이 주도를 해서 그렇게 법을 만들었는데 지금은 소방청으로 변했다. 소방청장님은 소방직이 가는 것, 그것이 맞겠다. 축하드린다.
혹시 저희들에게 요구하실 것이 있으면 행안위원들이 두 분이나 오셨기 때문에 애로사항이 있으면 말씀해주시면 이번 국회 예산심사 때나 본국심사때 참조하도록 하겠다. 자유스럽게 말씀해주시라. 두 분이 오셨다. 박성중 의원과 윤재옥 의원 오셨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애로사항 이야기 해주시면 바로 이번 국회에서 감안해서 하도록 하겠다. 편하게 말씀해주시라.
<홍준표 당 대표 마무리말씀>
제가 지사를 할 때도 소방관들 인사를 할 때는 인사를 책임자들에게 전권을 줬다. 나는 사실 전문직종은 잘 모르기 때문에 우리 소방책임자에 인사 전권을 줬다. 말썽만 안 나도록 하라고 했다. 그래서 내가 4년 4개월 소방공무원들 인사를 할 때마다 가지고 오면 책임자에게 뒷말이 있으면 그 다음부터 당신에게 전권을 안 준다고 했다. 뒷말이 나오면 안준다고 했다. 4년 4개월 있을 때 지사가 인사를 해본 적이 없다. 모든 권한을 소방책임자에게 주고 당신 책임 하에 승진, 전보 모든 인사를 하라고 했고 사인을 했다. 다행히 4년 4개월 동안 열 번도 더 인사가 있었는데 단 한 번도 뒷말이 없었다. 인사를 하고 나면 뒷말이 많다. 진정 투서도 들어오고 한다. 말이 많은데 다행히 제가 경상남도지사를 하는 4년 4개월 동안 소방에 대해서는 소방책임자에 모든 전권을 위임하고 지원만 했다. 그래도 4년 4개월간 아무런 사건사고 없이 끝나는 것을 보고 참 공정하게 한다는 말씀을 드린 적 있다.
여러분들이 고생하고 힘들게 공무를 수행하고, 국민들은 특히 연휴나 명절에 여러분들이 음지에서 고생하여 편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는 것도 다 여러분들 덕이다. 곧 연휴가 시작된다. 연휴 때 국민들 모두, 서울시민 모두 안전하고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란다. 감사하다.
2017. 9. 27.
자유한국당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