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공무원 징발설이 나도는 등 열우당이 벌써부터 6.5 재보궐 선거에 '올인'하고 나서 선거과열이 우려된다.
노무현 대통령은 헌재의 최종결정이 나오기도 전에 '재보선 올인'을 신호탄으로 본격적인 정치활동을 재개했고, 열우당은 그 지침에 따라 영남공략에 모든 힘을 쏟고 있다.
열우당은 이미 총선 전에 김혁규 前경남지사, 강현욱 전북지사, 박태영 전남지사 등 야당 단체장들을 무더기로 빼갔다.
거대여당까지 된 마당에 자치단체장 재보선까지 독식하려하는 노 대통령과 열우당의 권력욕의 끝은 어디인가?
노 대통령과 열우당은 선거과열을 조장하는 모든 정치적 행보를 중단하고 급한 민생경제에 눈을 돌려야 한다.
2004. 4. 23
한나라당 수석부대변인 배용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