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대변인

대변인

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노골적 정치보복에 올인하는 문재인 정부, 산적한 할 일이나 똑바로 해야[전희경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17-09-20

  문재인 정부와 여당이 집권 전부터 드러낸 정치보복의 야욕을 점차 노골적으로 드러내며 국민이 주신 소중한 권한과 권력을 함부로 사용하고 있다. 

 

  현직 광역단체장까지 동원한 여당의 무책임한 의혹제기와, 국정원의 TF에서 시작되어 검찰의 신속한 수사집행까지 일사천리로 이루어지는 보수세력에 대한 압박을 보면 한편의 잘 짜여진 영화의 시나리오를 보는 거 같다.

 

  여당은 지난 4개월 여간 공개적으로 100여 차례 이명박 前대통령을 언급하며 보수세력 공격을 진두지휘하고 있고, 특히 국정원 적폐청산TF는 조사대상 13건 중 6건이 MB정부 때 사건일 정도로 MB정부에 대한 의혹 제기를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이에 맞춰 검찰은 문제가 제기되면 즉각 수사에 착수하는 등 착실하게 권력에 복종하는 모양새이다.

 

  그 뿐만 아니라 4대강 사업에 대하여 감사원에 대통령에게 권한도 없는 재감사를 지시하고, 선거법 위반으로 기소된 여야 의원들 중에서 당선무효형을 받은 의원들은 모두 야당의원들로 감사원, 사법부까지 정치보복에 동원한다는 의심이 들게 하고 있다. 또한 개별정치인에 대한 신상 털기도 계속되고 있으며 언론 노조를 이용한 공영방송 장악시도도 현재진행중이다.

 

  문재인 정부가 집권한 이후 오락가락하는 안보 정책 속에 대한민국 5천만 국민은 핵인질이 될 위기에 놓였다. 국민의 뜻 운운하며 보수세력에 대한 보복에만 철두철미한 이 정권은 나라와 국민이 아니라 정치보복을 위해서 집권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이다.

 

  자유한국당은 국민에게 부끄러운 줄 모르는 문재인 정권의 정치보복을 제1야당의 이름을 걸고 반드시 저지할 것이다.

 


2017.  9.  20.
자유한국당 대변인 전 희 경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