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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 4349년 개천절을 맞아 자유한국당은 온 국민과 함께 천하대란의 위기를 극복해 나갈 것이다.[강효상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17-10-03

  ‘홍익인간 이화세계(弘益人間 理化世界)’


  오늘은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하고 이치로써 세상을 다스린다‘는 단군 정신으로 반만년의 한민족 역사를 시작한 개천절이다.


  우리 민족은 그동안 수많은 난관 속에서도 홍익인간 정신으로 역경을 헤쳐 왔다. 특히 외세의 침략이 있을 때마다 민족 모두가 단결하여 한반도를 지켜내고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이룩하였다. 하지만 작금의 현실은 온 국민이 천하대란의 위기감을 느끼고 있다.


  문정인 청와대특보 등 코드인사, 부적격인사로 채워진 외교안보라인은 북한의 핵과 미사일 도발에 대화와 평화만을 구걸해 5000만 국민을 핵인질로 만들었다. 시민단체 출신 경제라인은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 비정규직의 강제 정규직화, 반기업 친귀족노조 정책으로 서민경제를 파탄으로 내몰았다. 정부여당이 앞장서 모든 정부기관을 동원해 前前정부까지 정치보복의 칼을 휘두르고 홍위병 언론노조를 동원하여 방송장악을 시도하고 있다. 원전포기 정책으로 미래 성장동력뿐만 아니라 우리의 핵능력을 스스로 무너뜨리고 있다.


  이와 같은 엄중한 위기 속에서 단기4349년 개천절은 그 어느 때보다 한반도 평화 수호와 발전을 위한 민족의 의지를 더욱 굳건히 하면서 그 의미를 되새겨야 할 것이다. 엄중한 안보현실 속에서 우리 조상이 지켜온 대한민국을 보다 안전하게 만들고, 미래의 반만년을 준비할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


  개천절에 우리는 묻는다. 지금 대한민국의 모습이 문재인 대통령이 공언한 나라다운 나라인가. 문재인 정부는 지금이라도 국가운영의 방향을 전면적으로 수정하고 야당과의 진정한 협치에 나서야 할 것이다.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은 굳건한 한미동맹과 국제사회 공조를 통한 강력한 대북제재로 북한의 핵개발 야욕을 막아낼 것이며 북핵을 용인하고 연방제로 가자는 반역세력에 필사적으로 맞설 것이다. 또한 우리의 핵능력을 약화시키는 원전 포기 정책을 저지하고 전술핵 재배치를 포함한 핵균형을 통해 우리의 영토와 국민을 지켜낼 것이다.



2017.  10.  3.
자유한국당 대변인 강 효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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