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현지시간 1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현재까지 50여명이 숨지고 500여명이 부상당하는 참극이 벌어졌다.
어떤 이유로든 절대 일어나지 않았어야 할 끔찍한 참사이다. 희생자와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와 함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우리는 동맹이자 큰 상처를 받은 미국 시민들은 물론 사태 수습에 나선 모든 이들과 아픔을 함께 할 것이다.
자유한국당은 테러든 사이코패스 성향의 반사회 범죄든 이 같은 천인공노할 악마의 만행을 온 인류와 함께 강력 규탄한다. 어떠한 정치적·사회적 이유로라도 무고한 민간인들을 타겟으로 한 범행은 결코 용납할 수 없으며, 인류의 평화노력에 반하는 모든 형태의 적대적 공격에 대해 결단코 반대한다.
한국민을 비롯한 전 세계시민들은 충격과 비통의 이번 참사에도 좌절하지 않고, 평화와 희망의 길로 계속 전진해야 한다.
아울러 이번 참사 이후 아직 연락이 닿지 않고 있는 우리 국민들도 일부 있다고 한다. 외교부는 한시바삐 이들에 대한 소재를 파악하고 교민 안전에 총력을 기울여주길 바란다.
2017. 10. 3.
자유한국당 대변인 강 효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