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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홍준표 당 대표 수행비서관 통신조회 문제 관련[강효상 대변인 현안관련 브리핑]
작성일 2017-10-09

  강효상 대변인은 10월 9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자유한국당 홍준표 당 대표 수행비서관 통신조회 문제 관련

 

  아침에 최고위원회의에서 있었던 당 대표의 수행비서관 통신조회 문제에 관해서 보충설명을 드리도록 하겠다.

 

  저희로서는 상당히 심각하게 보고 이 통신자료 제공사실이 어떤 연유에서 벌어졌는지 분명히 관계기관은 밝혀야 하고, 이 사건을 계기로 여러 당직자들도 통신조회 사실이 있는지 저희가 확인중이다. 추가로 이런 통신조회 사실이 더 드러날 경우 이것은 야당에 대한 광범위한 사찰이 아닌가 하는 의혹과 의심을 지울 수 없는 상황이다.

 

  우선 궁금하신 것, 통신조회 날짜는 제가 보여드리겠지만 작년 말부터 올해 8월까지에 이르러 모두 6차례 제공이 되었다. 작년 12월 13일과 올해 2월 24일, 경남지방경찰청에서 두 차례 있었다. 이 때는 대표 수행비서관이 경남도 공무원 신분인 상태였다. 그 이후에 민간인으로 후보를 돕는 수행역할을 하면서 민간인 신분을 유지했는데 그때도 두 차례 통신조회가 있었다. 올해 3월 23일, 올해 4월 12일 이렇게 통신조회가 이뤄졌고 대선 이후 그리고 대표 수행비서관이 7월에 당 대표실에 비서관으로 정식채용이 된 이후에도 8월 7일에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그리고 8월 21일 육군본부 이렇게 두 차례 통신조회가 있었다. 그래서 이 내용을 제가 보여드리고 필요하신 분은 보셔도 되겠다. 이 부분은 개인신상정보는 가린 자료를 준비했고, 이 부분은 통신자료 제공내역이 날짜와 육하원칙에 의해서 이렇게 저희가 손 비서관이 통신사에 조회를 해서 올해 9월 13일에 받은 자료내역이다.

 

 

2017.  10.  9.
자 유 한 국 당   공 보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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