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이계진 대변인은 12월 13일 의원총회 비공개 부분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한나라당은 오늘 의원총회를 통해 우리의 투쟁의 의지를 더 높이고 밝혔다. 한나라당은 큰일을 앞으로 두고 있을때 항상 사회 어른을 찾아뵙는다. 오늘은 우선 종교계 어른들을 찾아뵙는 순서를 마련했다. 우선 11시30분 명동 집회 후에 오후 1시30분쯤 박근혜 대표께서 김수환 추기경님을 찾아뵙기로 했다. 이어서 오후 2시20분에 새로 총무원장이 되신 조계종 지관 스님을 찾아뵙게 되어 있다. 오후 3시20분에 한국기독교연합회에 최성규 목사님도 찾아뵙기로 했다.
ㅇ 한가지만 더 알려드리겠다. 사학법의 불법처리 원천무효는 사실상 어쩌면 의외로 쉽게 해결될 수도 있을 것 같다. 왜냐하면 회의 전과정을 생중계한 녹화테이프를 입수 할 것 같다. 의장석에 계속 서 있으면서 찬성 버튼을 누른 것으로 되어있는 의원이 누군가를 찾을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
2005. 12. 13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