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2023. 2. 14.(화) 15:00,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힘내라! 대한민국 - 국민의힘 제3차 전당대회 「부산·울산·경남 합동연설회」에 참석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
자랑스러운 부산·울산·경남의 당원동지 여러분 안녕하신가. 여러분 반갑다. 그리고 힘찬 레이스를 시작하신 우리 당 대표, 최고위원 후보님들께도 뜨거운 응원을 보낸다. 우리 3월 8일 전당대회 다 알고 계실 거다. 이번 전당대회는 우리 정당민주주의의 새로운 이정표를 쓰는 그러한 뜻깊은 역사적인 전당대회가 될 것이다.
100% 당원 선거인단으로 우리 새로운 지도부를 구성하도록 당헌․당규 개정된 것 다 알고 계실 거다. 당원의 주인인 당원들이 우리 당의 앞날을 결정하는 그러한 정당민주주의를 구현하게 되는 그러한 계기를 이번 전당대회를 통해서 마련하게 된다. 분열의 당원들이 아닌 똘똘 뭉친 당원들의, 당원들에 의한, 당원들을 위한 전당대회가 될 것이다.
제가 6개월 전에 독배를 마시는 심정으로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았다 이렇게 말씀을 드렸는데, 당의 안정화를 넘어서 솔직히 차돌보다 더 단단한 당을 만들고 싶었다. 바로 그래서 생각해낸 것이 100% 당원투표이다. 2020년 총선 때 책임당원 수가 30만 명이다. 내년도 2024년 총선거 책임당원 수는 100만 명이 넘을 것이다. 선거에서 가장 앞장서는 책임당원들이 100만 명이 뛰는 선거, 우리는 반드시 승리할 것이다.
그런 승리를 이끌 새로운 지도부들을 여러분들이 선택해주셔야 한다. 아직 활주로에 머물고 있는 윤석열 정부가 힘차게 대지를 박차고 이륙할 수 있도록 우리 부산이 세계박람회를 유치해서 글로벌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우리 울산이 대한민국의 산업화를 이끈 산업 수도의 명맥을 다시 되찾을 수 있도록, 우리 울산이, 우리 경남이 무너진 원전 생태계를 복원할 수 있도록, 우리가 똘똘 뭉쳐서 새로운 지도부와 함께 전진해야 한다.
내년 4월 선거는 4년마다 돌아오는 단순한 국회의원 선거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내년 총선은 대한민국의 명운이 달린, 대한민국의 존망이 걸린 거대한 전쟁이다. 이 전쟁에서 새로운 지도부와 함께 반드시 승리하자. 제가 얼마 전에 부산 사위를 얻었다. 부산 사위 얻었는데 안심해도 되겠죠. 부산·경남분 보면 그 이후로 자꾸 지갑을 열고 싶다. 여러분, 단디 할 수 있겠나. 단디 하셔야 한다. 고맙다.
<유흥수 선거관리위원장>
부산, 울산 그리고 경남의 당원동지 여러분, 안녕하신가. 대단히 반갑다. 저의 정치적 고향인 부산에 와서 오래간만에 여러분들을 뵈오니, 정말 더욱 감회가 깊고 감개무량해서 저도 흥분해서 한번 되게 떠들고 싶은 기분이다.
여러분의 열기가 정말 대단하다. 그리고 우리 국민적 관심이, 이번 우리 당의 지도부 선출에 대해서 대단히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것은 바로 우리 당에 거는 국민적 기대가 그만큼 크다는 것이다. 여러분들은 그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오늘 대표 후보자를 비롯한 여러 후보자의 정견 발표 및 정책을 잘 경청하셔서 누가 과연 우리 당의 대표로서 적합한가. 누가 우리 당의 대표로서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할 수 있겠는가. 누가 최고위원이 되는 것이 좋은 것인가. 하는 것을 여러분들이 판단하시고, 결정해야 하는 그런 장소이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여기에 계신 모든 분들이 후보자의 연설을 잘 경청하셔야 한다. 자기가 지지하는 후보자의 연설이 끝났다고 해서 퇴장해 버린다든가, 자기의 생각과 맞지 않는다고 해서 야유를 보낸다든가, 연설을 방해하는, 소란을 피우는 그러한 일들은 절대 삼가하고, 없어야 할 것이다.
오늘 이 부산 합동연설회에서 부산·울산·경남 당원동지들의 수준 높은 정치의식을 보여줌으로써 오늘의 이 모습이 전국에 진일보된 정치의 모습을 보여주는 그런 기회가 되시기를 간절히 바라면서 저의 인사에 갈음하겠다. 여러분 감사하다.
<이헌승 전당대회의장>
사랑하고 존경하는 경남, 울산, 부산의 당원동지 여러분. 우리 국민의힘과 대한민국의 미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어제 제주도에 이어서 이곳 부산까지 연일 강행군하고 계시는 후보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환영과 함께 격려의 말씀을 전한다. 또한 후보자들과 함께 성공적인 전당대회가 될 수 있도록 힘써주시는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님과 유흥수 선거관리위원장님을 비롯한 당원동지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
위대하신 당원동지 여러분 지난 한 해 우리는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서 정말 많은 것을 이뤄냈다. 지난 3월 대통령 선거에서 5년 만에 정권교체를 이뤄냈고 곧 이은 6월 지방선거에서도 압승을 거뒀다. 이곳 부산을 비롯한 울산, 경남 광역자치단체장뿐 아니라 기초자치단체장, 광역의회 의원, 기초의회 의원 싹쓸이하다시피 대승을 거뒀다. 이 모든 게 다 이 자리에 함께하고 계시는 당원동지 여러분 덕분이다. 정말 감사하다.
하지만 당원동지 여러분 우리가 처한 현실은 너무나도 엄중하다. 여소야대 국회 상황에서 거대 야당의 입법 독재로부터 민주주의를 지켜내야 한다. 경제위기, 외교안보 위기 등 대내외 각종 위기로부터 국민 여러분의 삶을 지켜드려야 한다. 우리 미래세대들에게 더 좋은 대한민국,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서 새로운 길을 열어줘야 한다.
우리가 정권교체를 이뤄낸 지 어느덧 1년이 다 되어간다. 이제는 전열을 재정비해서 성공적인 국정운영으로 국민 여러분께 보답할 차례이다. 이번 전당대회를 통해서 당의 지도체제를 정비하고 또 우리의 뜻을 하나로 모으고 집권여당으로서 윤석열 정부의 성공적인 국정운영을 견인해 나가야 한다.
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전당대회는 당원동지들 간의 다양한 의견이 분출되고 조정되어서 궁극적으로는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되어야 한다. 전당대회가 다가올수록 후보자 간에 선의의 경쟁이 자칫 과열될 수도 있으나 우리는 결국 대한민국의 앞날을 위하여 함께 힘을 합쳐 함께 나아갈 것이다. 그 중심에서는 우리 부울경 당원동지 여러분이 함께하고 있을 것이다.
오늘 합동연설회가 그 시작점이 될 것이다. 지금 자리하고 계시는 4분의 당대표 후보자들을 비롯한 12분의 최고위원 후보자들 모두 개인적인 면면이 뛰어난 우리당의 아주 소중한 자산이다. 후보자 여러분께서도 당의 발전과 안정적인 국정운영을 위한 정책과 비전을 제시해줄 것으로 기대하면서 후보자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드린다. 긴 시간 함께해주시는 당원동지 여러분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항상 여러분과 함께하겠다. 감사하다.
<전봉민 부산시당 위원장>
여러분 반갑다. 오늘 부산·울산·경남 전당대회에 이렇게 많은 분들이 함께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어제 제주를 시작해서 부산 아마 이제 이 축제의 장이 이렇게 시작되는 것 같다. 우리 국민의힘이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또 새 지도부가 오늘도 우리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내로남불 이야기했는데, 내로남불 민주당 물리칠 수 있도록 이번 지도부 선택을 잘해야 한다.
오늘 이 자리에는 정진석 비대위원장님, 유흥수 선거관리위원장님은 또 제 수영구 출신의 제 대선배님이시다. 오늘 이헌승 의장님, 많은 의원님들 참석해 주셨다. 오늘, 이 자리는 누구의 자리라면 여기 계신 후보자들의 자리인 것 같다. 후보자님들 요즘 열띠게 선거운동 하신다고 욕보시는데, 우리 당원동지 여러분들 큰 박수 한번 보내 드려야 하지 않겠는가.
또 우리 요즘 부산이 새롭게 시작하는 게 있다. 2030월드엑스포, 가덕신공항, 아마 여기 계신 여러분들이 많은 관심을 가질 거로 생각하지만, 더욱더 우리 대한민국이 일류 국제도시로 나갈 수 있도록 여기 계신 여러분들이 많은 힘 모아주실 거죠
오늘 이 전당대회를 개최하는 데 있어서 장소가 다소 협소해서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겠다. 전당대회를 통해서 우리 국민의힘이 더욱더 하나가 되고 우리 윤석열 정부가 더욱더 성공할 수 있는 멋진 장이 되었으면 한다. 여러분 감사하다.
<권명호 울산시당 위원장>
반갑다. 여기 자리하신 부산·울산·경남 당원동지 여러분들께서는 우리당이 힘들고 어려울 때 당을 지켜주시고, 또 위대한 정권교체를 이뤘다. 이 자리를 빌려서 존경과 사랑의 마음을 올린다. 이번 전당대회를 통해서 우리 윤석열 정부가 성공하고 공정과 상식을 바로 세우는 그런 축제의 장이 되기를 다시 한번 기원 드린다. 또한 우리 당원들의 자긍심과 자부심을 되살려줄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또 한 번 소망한다. 여기 자리하신 우리 당 대표 후보님들과 또 최고위원 후보님들 선전하시고, 또 건승하시길 기원 드린다. 당원동지 여러분 오늘 소중하고 유익한 시간되시길 바란다. 감사하다.
<정점식 경남도당 위원장>
사랑하는 경남도당의 당원동지 여러분, 그리고 울산시당, 부산시당의 당원동지 여러분, 정말 반갑다. 그리고 오늘 합동연설회를 위해서 우리 부산을 방문해 주신 당대표 그리고 최고위원, 청년 최고위원 후보자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우리 경남, 부산, 울산은 우리당 지역구 국회의원 93명 중에 33명을 배출했고, 우리당 80여만 명의 당원 중 20%를 차지하고 있다. 여러분들께서 말씀을 하셨지만, 지금의 윤석열 정부의 기틀을 만든 것이 부산·울산 지역 당원들이라고 생각을 한다.
이렇게 중요한 우리 부울경이 그렇지만 수도권 집중으로 인해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오늘 합동연설회에서 대표 후보님, 최고위원·청년 최고위원 후보님들의 정견을 잘 들으시고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 그리고 내년 총선의 승리를 위해서, 대한민국의 도약을 위해서, 부울경의 도약을 위해서, 헌신할 수 있는 그런 후보님들을 지도부로 선출해야 되겠죠?
다시 한번 여기 참석해 주신 우리 부울경의 당원동지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모든 후보님들의 건승을 기대한다. 좋은 하루 되시라. 감사하다.
2023. 2. 14.
국민의힘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