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2023. 2. 17.(금) 11:30, 상임고문단회의에 참석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
정의화 상임고문님을 비롯한 우리 상임고문님들께 새해 인사 올린다. 작년 12월에 뵙고 석 달 만에 다시 뵙는 자리라 더욱 반갑다. 계묘년 한 해 무탈하시고, 평온하시고 또 평소 소망 이룰 수 있으시길 바란다. 우리 고문님들 염려해주시고 성원해주신 덕분으로 3월 8일 전당대회 일정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제주도를 출발해서 부산·경남을 이어서 어제는 광주·전남도 합동연설회를 치렀다. 다음 주부터 이제 중반전에 돌입하는데, 나름대로 전당대회가 흥행하는 것 같아서 다행스럽게 생각한다.
특별히 우리 상임고문단님께 감사드려야 할 것은, 이번에 선거관리위원장을 맡아서 애써주고 계시는 유흥수 상임고문님께서 너무도 훌륭하게 직무를 수행하고 계신 점이다. 이 자리에 언론인들 와계시지만, 언론인들이 놀랄 정도로 정말 열정을 발휘하고 계시고 냉철하게 업무를 이행하심으로 해서 언론인들이 유흥수 선관위원장님께 엄지척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 자리를 빌려 우리 고문님께 특별한 감사드린다.
고문님들 걱정 많이 해주신 덕분에 저도 대과없이 6개월간의 비상대책위원장직을 마무리할 수 있는 것 같아서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당헌·당규를 100% 당원 선거인단 투표로 바꿨다. 그 결과 지금 급속도로 우리 당원들이 결속하고 있다. 합동연설회장의 뜨거운 열기도 그런 것에서 비롯한다고 생각한다. 당원들이 지금 긍지와 자부심으로 굉장히 뭉치고 있다.
재작년 2020년 총선거에서 책임당원 수가 30만 명이었다. 그런데 내년도 2024년 총선 때 책임당원은 100만 명을 훨씬 상회하게 된다. 보통 책임당원이라 하면 선거를 열심히 앞장서서 뛰는 당원들인데, 당원들 수가 3배 가까이 이상 늘어나는 것이다. 내년 선거 지형도 그에 따라서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국회는 아시는 바와 같이 굉장히 어려운 국면이다. 오늘도 지금 국회 광장에는 민주당이 전국에서 당원들을 불러 모아 적반하장의 규탄대회를 벌이고 있다. 지금 이재명 당대표가 구속영장이 청구되어서 체포동의안이 청구가 돼 있다. 그것에 대해서 “검찰이 조작한 것이다”, 자기는 “전혀 죄가 없다” 이렇게 강변하면서 방탄국회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 대장동 사건, 성남FC 사건 등은 그야말로 주민들과 지자체에게 돌아가야 할 천문학적 개발 이익이 개발업자들과 브로커에게 돌아간 전형적인 전대미문의 지역 토착비리 사건 아니겠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주당은 억지 주장을 내놓으면서 민심과 동떨어진 강변을 계속하고 있다. 국회 운영도 다수 의석을 앞세워서 횡포를 거듭하고 있는 그런 실정이다. 포퓰리즘 법안 문제가 많은 법안을 법사위원장을 우리가 지키고 있으니까, 법사위를 건너뛰어서 본회의로 직회부를 남발하는 그러한 국회 운영을 입법 독재를 서슴지 않고 있는 그런 실정이다. 이런 현장에서 더더욱 내년 총선에서 기필코 우리가 다수 의석을 회복해야 되겠다는 그런 다짐을 세삼하게 된다.
아무쪼록 우리 상임고문단 여러분께서 걱정해주시는 만큼 우리 국민의힘이 이제 안정화의 길로 접어들었고, 당 지지도도 민주당에게 역전해서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고, 3월 8일 전당대회도 순조롭게 잘 마무리되어서 새로운 지도부가 내년 총선 승리를 견인하고 향도하는 그런 지도부로서 잘 기능할 수 있도록, 저희 지금 지도부 최선을 다해서 전당대회 준비에 임하겠다는 보고 말씀을 드린다. 다시 한번 새해에 우리 고문님 여러분들 건강하시고, 큰 보람 거두시는 한 해 되시기를 진심으로 바라는 인사로써 갈음하겠다. 감사하다.
<정의화 상임고문단 회장>
해가 바뀌고 처음 뵙는 것 같다. 우리 고문단 고문님들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게 돼서 반갑다. 지난번 단배식에는 연말연시가 돼서 제가 부산에 일이 좀 많아서 못 와서 대단히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마음으로 우리 당이 잘되도록 기도하고 있었다. 작금에 일어나는 국회 상황을 보면서 저는 참 걱정 많이 한다. 방금 정진석 비대위원장님 말씀 있었듯이, 입법 횡포가 이렇게 계속해서 이루어지는 것을 보면서 이러다가 나라의 앞날이 암울하다는 그런 걱정을 많이 한다.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 보면 이런 초과반수의 의석을 우리가 뺏긴 데는 근원적으로 우리의 잘못이 있다. 그래서 내년 총선을 앞두고 과거의 우리 잘못을 되풀이하지 않고, 정말 국민 앞에서 화합된, 그리고 비전이 있는 당으로 보이게 되기를 저는 바라고 있고, 그것만이 해결책일 수밖에 없다. 이런 생각 한다.
그것을 위해서는 이번 이 전당대회가 우리 정진석 위원장님을 중심으로 해서 잘 준비되고 있다니 다행이다. 제가 전당대회장은 안 가봤습니다만, 이 전당대회라는 것이 원래 우리가 당이 화합하고, 그리고 국민들께 비전을 제시하는 그러한 비전 전당대회가 돼야지만 되지 않겠냐는 생각한다.
하나 걱정은 여러 가지 보도되는 것을 제가 보면 전당대회 이후에 후유증이 좀 걱정이 된다. 그래서 당지도부에서는 전당대회 이후에 후유증 최소화할 수 있는 그런 방안을 강구해 주시길 바라고, 최근에 TV 토론회를 보니까 여전히 과거 얘기를 주로 하는데, 결국 전당대회 자체도 중요하지만, 토론을 통해 국민들에게 희망을 보이고, 미래에 대한, 우리 당에 대한 기대를 많이 나타낼 수 있도록 만들어야 되는데 그런 점이 좀 미흡한 것 같다. 그래서 각 우리당 대표 후보들 간에, 그 진영에서 그 점을 꼭 유념해서 국민들에게 그런 희망과 기대를 아주 충만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린다.
제가 회장을 맡고 난 뒤에 1년에 최소한 분기별로 한 번 정도는 우리끼리라도 만나기로 했다. 제가 날을 전당대회 안 보고 정했는데, 오늘 마침 당 지도부가 참석할 수 있게끔 날짜가 정해진 걸 봐서 참 감사하다는 생각한다. 다음부터는 꼭 이렇게 바쁘시면 안 오셔도 되니까 그렇게 말씀드리고, 오늘 우리 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아마 우리 원로 우리 상임고문님들이 하고 싶은 말씀이 많이 있을 것 같다. 식사 맛있게 드시고, 끝나고 난 뒤에 당 지도부에 많은 고언해 주시기 바란다. 당 지도부 제가 파이팅 한번 마음속으로 외친다. 감사하다.
<주호영 원내대표>
우리 상임고문님들 정정하신 모습으로 이렇게 왕림해주셔서 정말 반갑고, 감사하다. 저희 원내는 169 대 115석 압도적인 의석 차이로 계속 밀리고 있는 상황이다. 국회법이 개정되면서 여러 가지로 법사위 기능을 패스할 수 있는 장치들을 만들어서, 본회의로 법안을 6~7건씩 바로 가져가는 이런 일들이 되풀이되고 있어도 저희들이 막을 방법 없어서 많이 어려운 그런 상황이다.
최후의 수단은 대통령 거부권밖에 없어서, 저희들 저지하는 데까지 저지하다가 안 되면 거부권에 호소할 그런 생각이지만, 내년 총선까지는 이런 상황이 계속 지속될 것 같다.
더구나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이 올라오게 되면, 민주당의 어떠한 그런 횡포가 더 극에 달하고 또 그런 것을 물타기 하기 내지는 그런 것에 대한 보여주기로 여러 가지 훨씬 더 양곡법이라든지, 노란봉투법이라든지 이런 것이 강행될 텐데, 우리 선배님들은 “의원들 뭐하나”하는데 현재 숫자로는 방법이 없다.
그래서 최선을 다해서 법안 문제점들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저희들에게 주어진 저지 수단을 쓰겠지만, 내년 총선에서 저희들이 압도적 1당이 되지 못하면 정권교체의 의미가 반감될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인 것 같다.
하여튼 우리 의원들끼리 단결하고 최선 다해서 내년 4월까지는 버티고, 그 이후에 1당이 돼서 저희들 주요 국정과제 같은 것을 힘차게 하도록 하겠다. 늘 응원해주시고 또 많은 지도 부탁드린다. 감사하다.
<성일종 정책위의장>
고문님들 건강하신 모습 뵈어서 반갑다. 윤석열 정부가 들어서서 정말 많은 국가의 기울어졌던 이런 부분들을 바로 잡고 있다. 외교, 안보, 국방 여러 가지 비롯한 경제문제, 에너지문제 이런 쪽을 마니 잡고 있다. 기울어졌던 부분들을 바로잡는 것은 굉장히 힘든 일인데, 이 부분에 대한 평가보다는 또 다른 많은 국민들의 요구가 있는 것도 잘 알고 있다.
특히 지금 겨울철에 겨울을 힘들게 나고 계시는 취약계층, 이런 분들에 대한 여러 가지 요구도 많이 알고 있고, 국제정세에 의해서 원자재가라든지 원유가가 지금 폭등했다. 이런 에너지 바우처를 비롯해서, 바우처 등을 이용해서 취약계층에 대한 그런 따뜻한 겨울나기에 지원을 많이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린다.
중산층에 대한 요구가 있는 것도 알지만, 사실 국가 부채가 1,000조 넘는 상태에서 굉장히 어려움이 많이 있다. 우선적으로 에너지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들 많이 하고 있고, 또 금융에 대한 오늘 아침에 원내대표님께서도 말씀 주셨는데 금융 취약계층이 상당히 취약하다. 그래서 이분들에 대한 두터운 지원 같은 것을 당에서 정부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린다.
개혁해야 될 부분도 많다. 대통령님께서 노동개혁을 비롯해서 교육개혁, 연금개혁 등 많은 개혁을 추진하고 계신데 특히 노동개혁이 우리 시대에 가장 앞에 놓여있는 산적한 문제 아닌가 생각하고 있다. 그래서 이런 부분도 당과 정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는 말씀 드린다.
화물운송에 대한 부분도 언론을 통해 많이 보실 거라 알고 있다. 매년 때가 되면 국가의 인프라인 물류를 인질 잡아서 그동안 국민들께서 많이 힘들어하셨다. 이번에 우리 화물 운송체계에 대한 개혁은 12~15시간 일하고 계신 지입 차주들에 대한 노동의 대가가 보장되고, 또 그분들을 위한 권익을 우리가 바로잡아서 이분들을 중산층으로 끌어올리는 것이 이번 화물운송에 대한 개혁의 가장 중요한 방향이다. 그리고 국가의 인프라인 화물 운송시스템이 특정 집단에 의해서 국민들에게 피해가 가는 일은 없어야겠다 생각해서 화물운송 분야도 중점적 추진 중이라는 말씀 드린다.
저희당은 늘 약자와의 동행이 가장 중요한 가치이고 또 윤석열 정부의 약자 복지가 핵심적 철학이다. 그래서 당의 정책위에서는 대통령이 추진하고 계신 개혁프로그램에 선제적으로 입법적으로 지원하고, 또 여러 가지 측면에서 선도해서 일하고 있다는 말씀 드린다. 앞으로 이러한 약자들을 위한 개혁에 저희가 열심히 지원하도록 하겠다.
앞으로 정책위에서 할 일이 많은데 우리 고문님들께서 또 말씀 주시면 저희가 또 잘 주시는 말씀 받들어서 대한민국 선도국가, 글로벌 중추 국가로 나가는데 저희 정책위가 열심히 하겠다는 말씀 드린다.
<김석기 사무총장>
작년 12월에 이어서 우리 상임고문단님들 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돼서 진심으로 감사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 작년 8월에 그때 우리 상임고문단 회의가 있었는데, 그때 우리 당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었다. 그래서 비상대책위원회가 출범하고, 모두 걱정을 많이 해 주셨는데, 그 이후에 우리 정진석 비대위원장, 그리고 주호영 원내대표, 열심히 우리 당을 이끌어서 많이 안정됐고, 곧 전당대회를 치르게 됐다.
그날 상임고문님들께서 많은 고언과 격려를 해주신 점에 감사하다는 말씀 드린다. 몇 가지 당무보고를 드린다. 지난 12월에 제가 보고드릴 때 전국에 68개 당협위원장이 공석인데, 이를 메꾸는 조강특위 작업을 하고 있다고 말씀드렸다. 그 연말에 68군데 중에서 42군데 당협위원장을 선정을 했다. 나머지 24군데 못한 데는 아무래도 우리는 상대인 민주당 의원을 이길 수 있는 사람을 당협위원장으로 선정을 해야 되는데 조금 지금 선정하는 것보다는 다음 지도부에 넘기는 게 합리적이다. 이래서 남겨두었다. 우선 42군데를 선정했다는 보고 말씀을 드린다.
그다음에 조금 전에도 말씀이 있었지만 4월 5일에 재보궐선거가 있다. 전국에 9군데 선거하게 된다. 그중에 울산시 교육감 선거는 저희들이 공천하는 대상은 아니다. 나머지 8군데가 저희들이 공천을 해야 되는데 전주을 국회의원, 창녕군수 나머지는 기초의원 광역의원 이렇게 있다. 저희 당에서 중앙당 공천심사위원회를 구성했다.
사무총장인 제가 위원장이 됐습니다만, 이번 선거는 내년 총선을 꼭 1년 앞둔 시점에서 재보궐선거가 이루어지는데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특히 전주을에 국회의원 선거 우리가 반드시 이번에 압승을 해내겠다고 저는 단단히 지금 마음을 먹고 열심히 준비하고 있는데, 반드시 훌륭한 후보를 내서 이겨낼 수 있도록 해내겠다. 많은 성원과 지원을 부탁드린다.
전당대회는 말씀드린 대로 잘 진행이 되고 있다. 당 대표 후보자 4명, 최고위원 후보자 8명, 그리고 청년 최고위원 후보자 4명을 컷오프를 통해서 남겨놓고, 이 사람들이 7차례의 지역합동연설회 전국 순회를 하고 있고, 4차례의 방송토론회를 하게 돼 있다. 그래서 어제 그제 TV조선 토론회를 했고, 내주 월요일날 MBN에서 있고, 이어서 KBS, 마지막으로 채널A에서 방송토론을 하게 된다. 그래서 이 모든 과정을 거쳐서 3월 4일과 5일에 모바일로 투표한다. 상임고문님들도 모바일 투표를 거기에 관심 가져주시고, 만약 이틀 동안 모바일 투표를 못 하면 6일 7일 양일간 ARS, 전화가 직접 걸려온다.
이 투표를 해서 3월 8일 전당대회장에서 그것 개표를 한다. 그래서 당 대표가 선출되는데 새로 개정된 당헌당규에 의해서 만약에 당 대표의 경우는 과반을 정하지 못했을 때는 다시 1, 2위를 가지고 결선투표를 하게 되어 있다. 그렇게 되면 3월 8일 과반이 안됐을 경우는 3월 9일 1위 2위를 가지고 TV토론회를 새로 하고, 10일은 모바일 투표, 11일은 ARS 투표, 마지막 3월 12일 최종 후보가 결정되게 되어 있다.
그래서 저희들 당 지도부를 새로운 지도부를 뽑는 매우 중요한 전당대회이니 잘 지켜봐 주시고, 중간중간 저희들이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조언도 많이 좀 해주시면 전당대회를 잘 치러서 지금 국민들의 관심이 많이 높다. 이것을 좀 더 품격 있는 그런 전당대회로 축제 분위기 속에서 마치도록 하겠다. 그리고 3월 8일은 대통령께서도 참석하시게 되어 있다. 우리 상임고문님들께서도 시간을 내셔서 좋은 자리에 꼭 좀 참석해 주시길 부탁드린다. 부디 건강하시길 바란다. 감사하다.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
3월 8일은 당초 잠실에 핸드볼경기장을 예약했다가 거기가 한 5~6,000명밖에 수용이 안 된다. 당원들이 그보다 훨씬 많이 올 것 같아서 그래서 일산 킨텍스로 장소를 변경했다는 말씀을 드리겠다.
2023. 2. 17.
국민의힘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