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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 힘내라! 대한민국 - 국민의힘 제3차 전당대회 「대전․세종․충북․충남 합동연설회」 주요내용 [보도자료]
작성일 2023-02-21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2023. 2. 21.() 14:00, 대전대학교 맥센터에서 열린 힘내라! 대한민국 - 국민의힘 제3차 전당대회 대전세종충북충남 합동연설회에 참석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

 

우리 대전, 세종, 충북, 충남 고향의 당원동지 여러분 반갑다. 우리 제주를 시작으로 해서 부산, 광주를 거쳐서 대전에 당도했다. 38일 전당대회를 향해서 합동연설회가 중반전을 향해 가고 있다. 입구 쪽에서 응원하는 열기도 점점 고조되고 있는 것 같아서 실감이 된다.

 

2년 전 전당대회에서 책임당원 수가 한 33만명이었다. 그런데 2년 지난 지금 책임당원 수가 84만명이 되었다.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를 승리로 이끌어 주신 이 자리에 계신 중원에 당원동지 여러분들에게 다시 한번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 우리 충청에 책임당원 수가 2년 전에는 전국의 10%밖에 안 되었다. 그때 한 34천명 밖에 안되었는데, 2년 만에 4배가 늘어서 123천명 그리고 전국에서 한 15%의 달하게 되었다.

 

우리나라 인구 중에 대전, 세종, 충북, 충남에 사는 재향충청 인구가 600만 되고, 서울, 경기, 인천 수도권에 사는 충청 인구가 600만명이 돼서 1,150만명~ 1,200만명 본다. 그런데 늘 전국 선거에서 우리 충청인들의 표심이 그 선거의 당략을 좌우하는 결정력을 발휘해온 아실 것이다. 그래서 재향충청, 출향 충청의 표심이 굉장히 중요하다. 내년도 우리 총선을 압승으로 이끄는 견인 역할을 우리 충청인들이 하실 수 있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우리 충청인들은 예로부터 충청도 양반 소리를 들었다. 충청도 양반 소리가 어디에서 유래하였는지 아는가. 전라도 경상도에서 한양으로 과거 보러 가려면 한 번에 못 간다. 꼭 중간에 충청도에서 유숙해야 하는데 과거 보러 가는 사람들을 공짜로 재워주고 먹여주고 하니 충청도 사람들 인품이 좋다. 이렇게 해서 유래 된 것이 충청도 양반들이란 소리가 나온 것이다.

 

그래서 오늘 열기가 뜨겁지만 당 대표 후보들, 최고위위원 후보들, 청년최고위원 후보들 자기가 지지하는 후보도 있고 아닌 후보도 있겠지만 모두 다 똑같은 함성과 박수로 응원해주시라. 이것이 바로 충청도의 미덕이라고 생각한다. 지금 상황을 보면 새로운 지도부가 지도력을 발휘해서 내년 총선거에서 압승해야 하는지 따로 설명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후보님들의 정견을 잘 듣고 우리가 다시 단결과 전진과 화합의 국민의힘을 만드는 계기를 마련하길 바란다. 고맙다.

 

<유흥수 선거관리위원장>

 

친애하는 우리 대전세종충남충북의 당원동지 여러분 안녕하신가. 대한민국의 심장부인 이곳에 와서 여러 당원동지를 이렇게 만나 뵙게 되니까 참으로 반갑다. 이제 또 사회자께서도 소개해주셨지만, 제가 42년 전 이곳에서 도지사로 근무한 일이 있기 때문에, 이 자리에 와서 더욱 감개가 무량하다.

 

그리고 대표 후보를 비롯한 후보자 여러분들께서도 연일 계속되는 선거운동에 노고가 매우 많으시다. 이 자리를 빌려서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 여기 오늘 이 자리에서도 그 열기를 느낄 수 있지만, 이제 선거가 중반전에 들어가면서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또 뜨거워지는 열기가 너무 넘치는 나머지 다소 도를 넘치는 언행을 한다던가, 또 근거 없는 비방으로 선거전이 조금 혼탁해지지 않을까 하는 우려를 하는 당원동지와 국민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여러분들에게도 말씀드리고 싶다.

 

이제 선거전이 중반전을 넘어서고 있는 시점인 만큼 이 자리에 계신 후보자 여러분들께서도 내가 어떤 선거운동을 해왔는지 한번 뒤돌아볼 시점이 아닌가 생각을 한다.

 

후보자 여러분들께서는 우리 당의 정치적 자산이다. 여러분들은 우리당의 미래이다. 여러분들이 이 선거 과정에서 보여주시는 정책과 비전은 또 여러분들이 선거에 임하는 그 자세는 우리 당원동지는 말할 것도 없겠지만, 많은 국민들이 지켜보고 있고 또 오래도록 그 모습이 가슴에 남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의 이 선거 과정은 여러분들의 정치적 자산이 될 수도 있고, 또 그 반대가 될 수 있는 기회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정치적 성장의 기회가 될 수 있는 이 기회는 우리의 승패도 중요한 것이지만 선거 과정도 매우 중요하고, 또 제가 시작할 때 벽두에 말씀을 드렸지만, 이번 경선이 모두가 다 이기는 경선이 되자고 여러분들에게 말씀드렸다. 이긴 자는 물론이고 진자도 이기는 선거가 되기 위해서는 공정하고, 공평하고, 페어플레이하는 그러한 선거를 해야 된다는 말씀을 누누이 드린 바 있다. 여러분, 이것은 여러분의 정치 선배로서의 하나의 안타까운 당부이기도 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선거관리원장으로서 엄중한 경고이기도 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꼭 명심해주시기 바란다.

 

그리고 당원동지 여러분들께서도 여러 후보의 연설을 잘 경청하셔야 한다. 잘 들으셔서 과연 어떤 분이 우리 당의 대표로서 적합한가. 어떤 최고위원이 우리당의 최고위원으로 맞는 것인가 잘 판단하셔서, 윤석열 정부의 성공뿐만 아니라 우리 국민의힘 정권이 오래오래 지속될 수 있는 그런 지도부를 선출하셔야 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여러분들이 모든 후보자의 말씀을 잘 경청하셔서, 도중에 여러분들이 지지하거나 지지하지 않는 분이라 하더라도 다 이야기를 들어서, 도중에 소란을 피우거나 연설을 방해하거나 야유하거나 퇴장해버리는 일은 절대로 삼가시기를 간절히 바란다.

 

그렇게 해서 우리 후보자 여러분들과 당원동지 여러분들이 다 힘을 합쳐서, 우리의 이 전당대회가 축제의 분위기 속에서 끝날 수 있도록 모든 분들이 협조해주실 것을 간절히 바란다. 감사하다.

 

<성일종 정책위의장>

 

반갑다. 충청권의 많은 당원동지 여러분들이 다 함께 해주셨다. 여러분, 오늘 이 행사 무척 중요하다. 이번에 뽑는 당 대표부터 최고위원 한분 한분이 대한민국의 백 년을 준비할 분들이다. 정말 잘 들으시고 올바른 판단을 부탁드린다.

 

제가 정책위의장을 맡아서 보니 대한민국 곳곳이 무너졌다. 외교 안보, 국방 말하지 않아도 다 아실 거다. 경제소득주도성장 한다, 최저임금 한다면서 대한민국의 제조업 경쟁력을 다 악화시켜 놨다. 교육 여러분 학력 다 저하가 되었다. 의료분야 적자가 나고 있고 의사가 부족한 이러한 나라를 만들어놨다. 지금 윤석열 대통령께서 이 무너진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는데 너무너무 힘들게 일하고 계신다.

 

문재인 정부에서 여러분 개혁해놓은 것 보셨는지. 연금, 노동, 교육을 비롯한 나라 허물기를 너무너무 손쉽게 허물어놓은 것이 문재인 정권이였다. 이 나라를 바로 세워야 한다. 윤석열 대통령께서 추진하고 있는 이 개혁들이 성공해야 대한민국이 초인류 국가, 정말 글로벌 중추국가로서 갈 수 있다. 오늘 한분 한분의 이연설 잘 들어주시고 여기서 뽑히는 당 대표, 최고위원이 대통령을 도와서 위대한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도록 여러분 힘 모아 주시길 바란다.

 

이번에 뽑히게 될 당 대표, 최고위원은 야당과 과감하게 싸울 줄 알아야 한다. 담대한 구상으로 대한민국의 개혁을 해낼 줄 아는 훌륭한 당 대표가 필요하다. 오늘 우리 충청권의 모든 당원들이 힘을 모아서 멋진 당 대표로 성공한 대한민국 만들고 위대한 윤석열 대통령 만들 수 있도록 다 함께하자. 감사하다.

 

<이은권 대전시당 위원장>

 

당원동지 여러분 반갑다. 저는 합동연설회장을 준비하고 있는 대전시당 위원장 이은권이다. 오늘 충북충남세종대전 원근 각지에서 함께해주신 당원동지 여러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환영한다. 또한, 이곳이 대전대학교 맥센터 강당인데, 대전대학교 총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오늘 합동연설회를 당원동지 여러분들과 당 대표 후보님들과 최고위원 후보님들, 청년최고위원 후보님들 모두가 아름다운 경선의 축제장으로 만들어주시라. 저는 대전시 시구의원들과 청년당원들과 함께 시작할 때부터 끝날 때까지 당원동지 여러분들의 안전을 최선으로 노력하겠다. 즐거운 하루 되시라. 감사하다.

 

 

 

 

2023.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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