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김기현 당 대표는 2023. 5. 4.(목) 11:00, 한국기독교회관 한국교회총연합에서 이영훈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을 예방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김기현 당 대표>
이렇게 만나 뵙게 돼서 감사하게 생각한다. 일전에 일정을 잡았었는데 앞뒤 연결되는 다른 공식 일정이 있는 관계로 인해 오늘 이렇게 귀한 시간을 내주신 이영훈 대표회장님과 회장님 이렇게 만나 뵙게 돼서 감사하게 생각한다. 기독교를 대표하는 한교총이 그동안 맏아들 역할을 하시면서 기독교계를 이끄는 큰 힘이 되어 주셨는데 앞으로도 더 잘 이끌어 주시길 부탁드린다.
얼른 숙제 주신 것을 보니까, 저희들이 해야 할 숙제를 말로 주셨는데, 기후변화 시대에 탄소중립을 위해서 우리 사회 구성원들이 해야 할 일이 무언인가를 앞장서서 실천해 주시고, 저출산 인구 문제 그리고 가족의 소중함, 가족의 가치 등을 위해서 기독교계가 앞장서면서 우리나라의 인구 문제에 있어서 지속적인 관심뿐만 아니라 구체적인 행동을 통해서 많이 수고해 주시고 계신다.
지난번 울진 산불 때에도 큰돈을 모아서 성금으로 집 지어주기, 이재민을 위한 사랑의 집짓기 운동도 해주시고, 북한 인권문제, 소외된 이웃에 대한 우리 사회가 해야 할 역할에 앞장서 주시고 무엇보다 자유, 평화, 민주주의 이런 것들에 대한 가치를 가장 앞장서서 우리 기독교계가 실천하고 그 구체적인 행동들을 국민들께 보여주시는 것이 귀감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그동안 해주셨던 것에 감사드리고 다만 죄송스러운 것은 이영훈 대표회장님께서 말씀해 주셨지만, 정치가 좀 더 하나 되는 모습을 하는 데 있어서 아직도 그렇게 성공하지 못한 것을 죄송하게 생각한다. 에베소서에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 말씀이 있다. 우리가 그 노력을 하겠다는 마음을 담아서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킬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도록 하겠다. 늘 신앙적 종교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사회적인 면에서도 우리 대한민국을 살기 좋은 나라를 만들기 위해서 앞장서 주시는 것을 마음에 잘 새겨서 우리 당에서도 더 뒷바라지하는 일에 더 노력하도록 하겠다.
2023. 5. 4.
국민의힘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