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2023. 5. 15.(월) 07:30, 국회 본관 245호에서 전기‧가스 요금 관련 당정 협의회를 가졌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박대출 정책위의장>
오늘 전기·가스요금을 다시 한번 더 논의하고자 당정 협의회를 열게 되었다. 바쁘신 일정 중에도 아침 일찍 참석해주신 이만희 수석부의장님, 송석준 부의장님, 한무경 제2정조위원장 겸 산중위 간사님, 류성걸 기재위 간사님, 전주혜 원내대변인께 감사드린다. 정부 측 이창양 산업부 장관님, 강경성 2차관님, 방기선 기재부 1차관님과 정부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 말씀드린다.
그동안 국민의힘은 국민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전기·가스요금의 조정에 대해서 국민 눈높이에서 최적의 해법을 찾고자 노력해왔다. 지난 3월 29일부터 당정 협의 2번, 민당정 간담회 2차례를 개최하여 정부와 기업계, 에너지산업계, 소비자단체, 소상공인 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두루 경청해왔다.
전기·가스요금은 인상이 불가피하지만, 국민부담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점 그리고 한전과 가스공사의 뼈를 깎는 노력이 선행되어야 함을 강조해왔다. 이제 고민의 시간이 지나가고 결정의 시간이 온 것 같다. 오늘은 그간 수렴한 국민여론을 토대로 전기·가스요금 조정안, 요금 조정으로 타격을 입을 에너지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책, 그리고 여름철 냉방요금 부담완화대책 등에 대해서 논의하겠다.
오늘 당정 협의에서 에너지 수급 안정과 국민부담 최소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해법이 도출되기를 바란다. 감사하다.
2023. 5. 15.
국민의힘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