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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당 대표, 국민의힘 청년정책네트워크 현장 정책 간담회 주요내용 [보도자료]
작성일 2023-05-24

김기현 당 대표는 2023. 5. 24.() 11:00, 숭실대학교 형남공학관 형남홀에서 열린 국민의힘 청년정책네트워크 현장 정책 간담회에 참석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김기현 당 대표>

 

오늘 이렇게 숭실대학교에 찾아와서 우리 학생회장님들을 포함해서 우리 학생들과도 만나고, 학교 총장님을 비롯해 학교관계자 여러분들을 만나게 되어 아주 기쁘게 생각한다. 사실 예비군 문제가 학생만의 문제가 아니긴 하지만 대학생 신분을 가지고 있는 예비군의 경우는 또 다른 문제가 있었다. 이것이 단순한 문제가 아니라 우리 대학생 예비군은 자신의 인생의 진로를 좌우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문제와 연결되어 있는데 그 특성을 충분하게 반영하지 못했다는 그런 아쉬움이 있어서 오늘 말씀도 듣고 할 수 있는 숙제도 여러분과 함께 풀어 보겠다. 이런 것들을 과제로 삼아서 더 노력하겠다는 말씀드리려고 오늘 찾아뵈었다.

 

무엇보다 귀한 자리를 이렇게 흔쾌히 승낙해주신 숭실대학교의 장범식 총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제가 좀 전에 오면서 말씀을 들으니 우리나라에서 대학이라는 용어를 처음 사용한 곳이 숭실대학교라고 한다. 1907년 고종 시대에 인가를 받아서 대학이라는 이름을 처음 쓴 곳이 숭실대학이어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곳이어서 다른 곳과는 또 의미가 다른 것 같다. 이정규 학생처장님께서도 함께해 주셨고, 열심히 출석을 잘하시는 전수미 대외협력실장님 귀한 자리를 이렇게 함께해 주셔서 감사를 드린다. 특히 오늘 주인공이라고 해야 할 것 같은데 박종훈 총학생회장님, 김채수 전국총학생회협의회 서울권역의장님 함께해 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사실 공개회의를 마치고 비공개회의에서는 기탄없는 말씀을 들었으면 좋겠다. 형식적으로 얘기하는 것보다 실제로 여러분들이 겪고 있는 일들, 함께 겪고 있는 일들을 그대로 들었으면 좋겠다. 우리 당에 청년정책네트워크를 만들었다. 청년들과 함께 호흡하는 네트워크를 만들어 보겠다. 네트워크라는 것은 위원회의 성격이 아니라 서로 쌍방으로 주고받는 방식으로 의견 소통이 되어야 한다. 그래서 네트워크라는 것이고, 당 위원회 위원장은 전부 다 다른 사람이 맞았는데 이거 하나만 제가 딱 맡아서 했다. 그만큼 중요하고 또 관심과 노력을 기울였다는 의지라고 이해해주시면 좋겠다.

 

여러 가지 문제점들을 파악하면서 해나가고 있는데, 가령 토익 2년 유예 기간을 5년으로 연장하는 것도 사실 별거 아닌 것으로 보이는데 대학생들에게 물어보니 굉장히 유용하다고 한다. 별것도 아닌 게 아니었다. 그래서 손톱 밑에 가시처럼 작은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우리 대학생들에게 도움 되는 것, 그런 것들을 찾아보려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

 

수업도 하면서 예비군 훈련을 받고 시험도 쳐야 하고, 성적도 받아야 하고, 취업준비도 해야 하는데 이런 과정에서 조금이라도 예비역 훈련 때문에 불이익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 역할을 우리가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그러기 위해서 오늘 염주성 국방부의 동원기획관님, 배용인 국방부 예비전력과 대령님께서 말씀 잘 들어주셔서, 저희들도 돕겠지만 주무부서시니 대학생 예비군이 가지고 있는 특성들을 배려할 수 있는 구체적 조치들을 적극적으로 챙겨주실 것을 부탁드리겠다.

 

마지막으로 한 말씀 드릴 것은 한 번으로 끝나지 않는다. 계속해서 역할을 체크한다. 피드백이 어떻게 들어갔는지 제가 숙제로 남겨두고 해결될 때까지 제 서류 홀드에 꽂고 있다. 그냥 안 넘어갈 거니 잘 챙겨주실 것을 다시 한번 당부드리면서 우리 장범식 총장님을 비롯한 학교관계자분들과 박종훈 회장님, 우리 학생회 관계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2023.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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