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5월 25일 의원총회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윤재옥 원내대표>
여러분 반갑다. 오늘 본회의는 여야가 민생을 최우선으로 하여 국민에게 힘이 되고자 치열하게 협의하고 조정한 전세사기 특별법이 처리될 예정이다. 전세사기 특별법은 여야가 최선의 대안들을 가지고 합의를 도출했고, 정부도 최선을 다해 야당의 제안을 실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여 나온 결과물이다. 또한 오늘 김남국 의원의 코인게이트와 관련하여 국민께 실망을 드린 국회윤리위 기준을 국회가 선제적으로 바로 세우기 위한 공직자윤리법과 국회법도 여야합의를 통해 처리될 예정이다. 이번 본회의는 여야가 입장이 다를 수 있지만 치열하게 논쟁하여 최선의 결과를 만들어내는 사례를 만들어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고 하겠다.
하지만 민주당과 정의당은 노조의 불법파업에 면죄부를 주는 불법파업조장법을 우리당 의원들이 퇴장한 상태에서 환노위 전체회의를 통해 본회의에 직회부하기로 결정했다. 거대 야당이 각종 비리로 국민들로부터 지탄받고 있는 상황에서도 자숙하기는커녕 입법폭주를 마다하지 않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우리 국민의힘은 국민과 민생을 향해 가야 할 것이다. 민생을 지키는 입법에는 더욱 적극적으로 민생을 해치는 악법에는 더욱 단호하게 대응해야 할 것이다.
아울러 5월 국회, 6월 국회를 앞두고 재의요구권 표결, 체포동의안 표결, 직회부 법안 처리 등을 감안할 때 당분간 본회의에 전원 참석해야 할 상황이다. 의원님들은 이 점을 일정에 참고해주시기 바란다. 오늘 본회의 상황에 대해서는 원내수석부대표의 설명과 주요 법안에 대한 해당 간사님들의 설명이 있을 것이다. 모든 의원님께서는 주요 상황에 대한 정보를 충분히 공유하고 숙지하여 적극 협조해주시기를 바란다.
2022. 5. 25.
국민의힘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