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2023. 6. 9(금) 10:00, 국회 본관 228호에서 정책위원회 청년부의장 및 정책조정위원회 청년부위원장 임명장 수여식에 참석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윤재옥 원내대표>
오늘 임명장을 받고 활동을 시작하게 될 정책위원회 청년부의장님과 정책조정위원회 청년부위원장님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 이번 선발과정의 명칭이 '청년 ON다'였다. 하지만 여러분들이 오신 것이 아니고 우리 국민의힘이 힘들게 모신 대한민국의 미래이다. 청년이 가진 틀에 박히지 않는 시선에서 나오는 무궁무진한 정책적 아이디어를 존중하고 그것을 정책으로 실현시키겠다는 확고한 정책의지가 있기 때문이다. 여러분들의 이름에 청년이라는 타이틀이 붙지만 여러분들의 활동에는 청년이라는 제한이 붙지 않기를 바란다.
이미 오디션을 통해 여러분이 제안 주신 내용은 청년의 범주를 넘어선 국민을 위한 그리고 대한민국을 위한 제안이었다. 청년부의장과 청년부위원장으로서 청년뿐만 아니라 국민의 목소리를 잘 듣고 국민들이 진짜 필요로 하는 살아있는 정책을 만들어주시길 바란다. 국민에게 힘이 되는 국민의힘 대표 정책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
<박대출 정책위의장>
여러분 반갑다. 오늘 임명장을 받으신 이효주 청년부의장을 비롯해 박상현 제1정조위 청년부위원장님, 이광희 제2정조위 청년부위원장님, 정재훈 제3정조위 청년부위원장님, 이윤규 제4정조위 청년부위원장님 축하드린다. 오늘 윤나희 제5정조위 청년부위원장님과 김규섭 제6정조위 청년부위원장님은 또 학교를 가거나 개인 사정으로 인해서 이 자리에 함께 못했지만 앞으로 함께 좋은 활동 보여주시기 바란다.
오늘 이 자리에 함께 하신 분들은 공개 오디션에서 우수한 기량을 선보였던 대한민국의 뛰어난 인재들이다. 지난달 공개오디션 때도 말씀드렸던 것처럼 ‘청년이 미래다’라는 기본 인식하에 이 시대의 청년들이 원하고 바라는 정책, 청년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고 힘이 되는 정책을 기성세대가 아니라 우리 청년들이 직접 만들게 하겠다는 것이 취지이다. 그래서 역량 있는 청년 인재들이 우리 당의 중심에 서서 정책을 직접 개발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만들어가겠다고 했고 그 결과로 오늘 이렇게 구성된 것이다.
여러분들의 정책 분야는 제한이 없다. 다만, 청년들의 시선으로 청년정책을 더 많이 발굴하는 데 집중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을 갖는다. 저는 정책위의장으로서 여러분들이 마음껏 활동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드릴 것이다. 청년부의장 1명, 정조위 청년부위원장 6명 모두 저를 도와서 우리 청년들이 신바람 나는 정책을 만들어주시기 바란다. 감사하다.
2023. 6. 9.
국민의힘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