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안녕하신가. 반갑다. 오늘 광주 지역에 내려오면서 광주, 전남, 전북의 민원 현장을 한번 돌아봤으면 좋겠다 해서 찾아온 곳이 오늘 기아 공장이다. 그동안 우리가 광주 지역이나 전남·전북을 방문할 때 경제현장보다는 광주 민주화 관련된 현장들을 많이 찾았는데 지금 우리 호남지역에 필요한 것은 민주화운동 그 정신을 승계하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먹고사는 문제가 훨씬 더 중요하고 우리에게 시급한 과제라는 인식이 많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런 의미를 담아 기아를 찾아왔다. 기아를 포함한 현대그룹이 그동안 세계에서 아주 뛰어난 역량을 과시하면서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는 것을 아주 감사하게 생각한다. 아울러서 기아 광주공장이 앞으로 더 큰 투자를 해서 광주 지역, 전남・전북 지역의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주시고 세금도 지역에 많이 내주시고 지역 발전에 큰 모티베이션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찾아뵈었다.
우리나라 자동차산업이 한동안 최강의 산업이었다고 하다가 반도체 산업에 좀 밀리는 감이 있었지만, 최근 들어서 반도체보다 오히려 수출에서 1위를 하는 기염을 토하는 현장을 보면서 우리 자동차산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의 역량과 열정이 얼마나 대단한가를 가슴 깊이 감동으로 느끼고 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좋은 내수시장 그리고 가지고 있는 아주 작은 지하자원에도 불구하고 우리 인적자원들이 정말 훌륭한 인재들이 역량을 잘 발휘해서 전 세계 글로벌 3강, 나아가 1강까지 했으면 좋겠다. 3강을 향해 질주하고 있다는 것이 정말 감사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송호성 대표님을 비롯한 기아 종사자 모든 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특히 기존의 내연기관 자동차에서부터 전기차 시장으로 옮겨가면서 ‘위기가 아니라 기회가 다가왔다’라고 인식할 만큼 많은 경쟁력을, 강함을 보여주고 있는 것은 정말 고무적인 일이라고 생각한다. 전기차 기술은 말할 것도 없고 부품 소재 그리고 배터리와 관련된 각종 여러 가지 기술들, 인력들이 전 세계적으로 가장 우수하다, 뛰어나다는 인정을 받는 만큼 기아가 앞으로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대한민국 윤석열 정부는 대한민국의 국토가 균형발전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기아 공장이 광주에 있는 것은 정말 반가운 일이다. 앞으로 광주뿐 아니라 전남·북 지역에도 더 많은 기아 관련 업체들이 들어올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해 마지않는다. 우리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지역의 균형발전은 말할 것도 없고 자동차산업 그리고 일선 현장에서 일하시는 많은 경영진과 우리 노동자들의 수고가 꼭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열심히 잘 지원하도록 하겠다. 다시 한번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
2023. 6. 14.
국민의힘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