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2023. 6. 20.(화) 16:00, 강원특별자치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강원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윤재옥 원내대표>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님 그리고 권혁열 도의회의장님을 비롯한 도청 관계자 여러분 오늘 강원도청에서 뵙게 돼서 반갑다. 국민의힘과 강원도 예산정책협의회를 잘 준비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오늘 바쁘신 중에도 당의 정책을 총괄하는 박대출 정책위의장님 그리고 원내전략과 협상을 총괄하고 계신 이양수 원내수석부대표님 또 평소 존경하는 우리 한기호 국방위원장님 또 금년도 예산을 책임지고 예산심사과정을 지휘해 주실 송언석 예결위 간사님 또 이 지역을 책임지고 계신 우리 유상범 강원도당위원장님, 춘천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계신 노용호 의원님 또 원주에 박정하 의원님까지 이렇게 많은 의원님들이 관심을 가지고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먼저 강원도가 지난 12일 현판식을 시작으로 강원특별자치도로 새 출발을 하게 되었다.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강원도는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에서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에게 큰 성원을 보내주셨다. 이제 국민의힘이 강원도의 새로운 출발에 큰 힘이 되어드려야 할 차례이다. 어제 김진태 도지사님께서 『미래강원 2032』 발전전략을 발표하셨다. 강원도가 특별자치도로서 향후 10년 동안 추진할 발전전략으로 5대 관광벨트, 첨단클러스터 조성, 교통망 구축 등에 대한 내용이 핵심으로 담겨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오늘 협의회를 통해서 미래강원 2032 발전전략에 대한 지원 방안도 함께 심도 깊은 논의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중앙정부와 상호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성공적인 분권과 자치도정을 보여드리는 것은 윤석열 정부가 국민에게 약속드렸던 지방이 주도하는 자율적인 발전의 지방시대를 이루는 것이다. 대통령께서도 강원특별자치도가 미래산업 글로벌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하신 만큼 국민의힘도 필요한 입법, 예산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
그동안 대한민국의 산소와 청정수 공급자의 역할을 함에도 접경지역이라는 지리적 특수성으로 많은 규제를 감수해왔다. 이제 특별자치도로서 환경, 살림, 군사, 농업 분야 등에서 많은 규제가 해소되는 등 엄청난 지역 발전의 전환점에 서 있다. 오늘 협의회에서는 특별자치도로서 조속히 보완에 필요한 입법사항에 대해서 검토하고 미래산업 선도를 위해 추가적으로 필요한 사업과 그에 대한 예산 지원 방안도 꼼꼼하게 살펴보겠다.
강원도의 숙원사업이자 대선공약이었던 설악산 오색케이블카도 예정보다 수개월 앞당겨진 지난 9일에 행안부의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 조만간 착공할 것으로 알고 있다. 앞으로 남은 행정 절차도 조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 강원도는 지금 거대한 변화 속에 있다. 모든 도민이 이 변화를 대한민국 발전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뒷받침 방안을 마련하는 회의가 되도록 하겠다. 감사하다.
<박대출 정책위의장>
바쁜 일정 중에도 우리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해 주신 우리 김진태 지사님 그리고 또 도청 관계자 여러분, 그리고 지역 언론인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무엇보다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른 강원특별자치시대의 개막을 다시 한번 축하드린다.
그동안 강원도는 4대 분야, 산림, 환경, 군사, 농업 등에서 중첩적인 규제로 고통을 받아왔다. 그러나 이제는 새로운 전환기를 맞고 있다. 특별자치도 출범을 계기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하여 더 큰 도약과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정부 여당이 오늘 현장 방문을 했고, 앞으로 더 노력할 것임을 약속드린다.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은 윤석열 정부가 국민께 약속드린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바로 그것이 성공적으로 꽃 피우는 것을 의미한다. 강원도의 미래 먹거리이자 상징의 핵심축이 될 반도체, 바이오, 수소 등 미래산업에 대한 중앙 차원의 지원을 적극적으로 챙겨나가겠다.
현재 우리 경제가 어렵지만 이럴 때일수록 우리 국민의힘은 집권여당으로서 민생을 살리고 경제 활력을 불어넣는데 집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우리가 당과 정부, 중앙과 지방이 한마음으로 원팀이 되어 움직여야 한다. 국민의 고통은 덜어드리고 희망은 안겨드리는 노력을 부단히 해야 한다.
국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예산, 국가의 미래를 열어나가는 예산이 적재적소에 투입될 수 있도록 그리고 국가균형발전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오늘 강원발전을 위한 현안을 잘 청취하고 강원특별자치도 성공을 위한 정책, 입법, 예산 지원을 우리 국민의힘이 적극적으로 뒷받침해 드리겠다는 약속을 드린다. 감사하다.
<유상범 강원도당위원장>
국민의힘 도당위원장 유상범 의원이다. 먼저 강원특별자치도를 찾아주신 윤재옥 원내대표님, 박대출 정책위의장님 그리고 예결위 간사를 맡고 계시는 송언석 의원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지난 5월 강원특별조치도법이 국회 행안위, 법사위, 본회의 등 국회 심의 과정에서 신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신 것에 대해서 강원도당위원장으로서 당 지도부에 거듭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강원특별자치도의 핵심은 그동안 지역과 발전을 가로막은 환경, 국방, 산림, 농지 등 4대 핵심규제 해소이며 법적 테두리 안에서 자율적 규제 완화를 통해 변방낙후라는 오명을 벗어던질 기회를 잡게 된 것이다. 윤석열 대통령께서도 지난 9일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식에 직접 참석하시어 e-모빌리티, 수소 등 첨단산업 육성과 강원도를 촘촘히 이을 수 있는 교통망 구축 등에 대한 정부 차원의 지원을 직접 약속하신 바 있다.
이에 국민의힘이 이제 나서서 책임 있는 여당으로서 김진태 도정 및 윤석열 정부와 협력하여 한 치의 오차와 지체 없이 강원도민들께 피부로 와 닿는 변화와 혁신을 일으켜야 할 시기이다. 오늘 회의에서 제시되는 주요사업들 역시 윤석열 대통령께서 언급하긴 내용을 중심으로 정리된 것으로 알고 있다. 그만큼 내년도 정부 예산 및 국회 입법 정책 반영에 있어서 각별한 관심과 취재를 요청드린다. 다시 한번 강원도 방문을 환영한다.
2023. 6. 20.
국민의힘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