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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옥 원내대표, 국민의힘 서울지역 민생 예산정책협의회 주요내용 [보도자료]
작성일 2023-06-22

윤재옥 원내대표는 2023. 6. 22.() 13:00, 국민의힘 서울시청 6층 기획상황실에서 열린 서울지역 민생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윤재옥 원내대표>

 

우리 국민의힘과 서울시에 지역 민생예산정책협의회의 개최를 위해 준비해 주신 오세훈 시장님과 서울시청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바쁘신 중에도 함께해 주신 박대출 정책위의장님과 내년도 예산을 총괄해 주실 송언석 예결위 간사님, 서울시를 대표해서 예결위원으로 활동해 주실 전주혜 의원님께서도 함께 자리를 하고 계신다.

 

지난 20일 서울시가 디자인 2.0을 발표했다. 오세훈 시장님이 지난 2006년 발표한 디자인서울 1.0을 업그레이드하여 17년 만에 다시 추진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디자인이라는 겉으로 보이는 외형적 개념을 넘어서 대한민국 수도 서울로서 갖춰야 할 미래 가치와 서울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공간을 만들어가는 가치 있는 프로젝트라고 생각한다. 17년 동안 잠자고 있던 정책프로젝트가 다시 추진될 수 있었던 것은 서울시민 여러분들이 지난 선거에서 국민의힘과 오세훈 시장님을 신뢰하고 지지해 주셨기 때문이다. 서울시민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국민의힘은 서울시의 미래를 위한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해 함께 머리를 맞대고 협력해 나가겠다.

 

또한 대한민국 수도 서울은 가장 많은 국민의 삶의 터전으로 경제 문화 복지 안전 등 다양한 정책 수요가 있는 도시이다. 그렇기 때문에 국민의힘과 서울시는 더욱 긴밀하게 소통하며 서울시민의 정책 요구사항을 면밀히 검토하고 정책에 반영하여 실현시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서울시를 중심으로 하는 교통 대책과 대중교통 시설의 노후 시설 개선 문제, 여름철 폭우 대비책 마련, 임대주택 관련 대책 등은 지금 당장 서울시민, 그리고 대한민국의 삶의 질과 관련된 시급한 현안이다.

 

국민의힘은 서울의 미래를 준비하고 현재를 챙기기 위한 정책과 예산 지원이 늦어지지 않도록 오늘 협의회에서 심도 있게 논의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서울시의 새로운 슬로건이서울, 마이 소울(Seoul, My Soul)’인 것으로 알고 있다. 서울시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수도 서울이 서울시민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에게 그리고 전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겠다. 감사하다.

 

<박대출 정책위의장>

 

반갑다. 오세훈 서울시장님 그리고 서울시 관계자 여러분 만나 뵙게 돼서 반갑다. 무엇보다도 대한민국 수도 서울의 내일을 논의하는 자리에 함께하게 돼서 뜻깊게 생각한다. 재작년 4.7 재보선에서 우리 오세훈 시장님이 당선된 이래 서울이 차츰 제 모습을 찾아가고 있다. 서울의 위상과 매력이 전 세계로 확산되고 또 글로벌 도시 서울의 이미지가 더욱 확고해지고 있다. 오 시장님과 시청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력이 빛을 발하고 있는 모습이라고 생각한다.

 

지난 시절 정체되고 퇴보를 거듭해온 서울시의 모습이 아니라 이제는 발전해가는 서울시의 모습을 다시 찾고 있다. 서울의 미래에 대한 근본적 고민, 그리고 선제적 투자도 이제는 다시 꿈틀거리고 있다. 시민단체 퍼주기를 위한 예산이 아니라 우리 서울시민을 위한 예산으로 다시 시민단체와 지방권력이 유착되는 게 아니라 지방권력과 시민을 위한 시민단체가 새로이 모습을 찾아가는 시대라고 생각한다. 오 시장님이 재임하면서 이런 비정상들이 정상화되고 있고 서울의 활력이 살아나고 있다. 서울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매력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국민의힘 정책위원회도 최선을 다하겠다.

 

우리 경제가 어렵지만 다행히 이번 달 수출이 회복되면서 무역적자의 터널이 끝을 보이는 모습이다. 예상했던 것처럼 상저하고의 경제 흐름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 이럴 때일수록 우리 민생을 살리고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일에 집중해야 할 것이다. 당과 정부, 중앙과 지방이 원팀이라는 자세로 움직여야 기대했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서울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예산, 수도 서울의 미래를 밝히는 예산이 제때 투입되어 마중물로 작동될 수 있도록 잘 챙기겠다. 오늘 서울의 변화와 발전을 위한 핵심 현안을 잘 청취하고 정책과 입법, 예산 지원에 소홀함이 없도록 꼼꼼히 뒷받침해 드리겠다. 감사하다.

 

 

 

2023.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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