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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윤재옥 원내대표, 국민의힘 충청권 지역 민생 예산정책협의회 주요내용 [보도자료]
작성일 2023-06-26

윤재옥 원내대표는 2023. 6. 26.() 10:00, 국회 본관 245호에서 열린 충청권 지역 민생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윤재옥 원내대표>

 

평소 존경하는 이장우 대전광역시장님, 또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님, 김영환 충북도지사님, 김태흠 충청남도지사님. 바쁘신 와중에도 지역 민생 예산정책협의회를 위해 국회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각 시도청 관계자분들도 오늘 협의회를 준비하느라고 고생이 많으셨고 만나 뵙게 돼서 반갑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충청지역 주민들께서는 대전, 세종, 충북, 충남 4곳 모두 우리 국민의힘 소속 단체장을 선출해 주셨다. 이는 충청지역이 윤석열 정부를 든든히 뒷받침해주고 계시다는 증표이다. 동시에 우리 국민의힘은 충청지역에 약속드린 충청발전에 대한 약속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는 의미가 포함되어 있다.

 

오늘 예산정책협의회에는 충청지역 네 곳의 단체장과 국민의힘 그리고 윤석열 정부가 같은 목표를 보고 달려가고 있음을 보여줄 것이다. 국민의힘이 각 지역 현안사업을 점검하고 시의적절한 예산지원 방안을 마련하여 대전, 세종, 충북, 충남 4개 지역 모두의 발전을 적극 뒷받침하겠다.

 

대전이 윤석열 정부 주요 국정과제인 보훈 문화 증진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관련 예산을 챙기고 웹툰 클러스터와 베이스볼 드림파크 등 대전의 문화예술 기반을 공고히 할 수 있도록 대전시와 긴밀히 소통하겠다. 세종시가 명실상부하게 행복도시로 완성될 수 있도록 종합체육시설 건립과 대통령 제2 집무실 건립에 대해서도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드린다. 또한 올 여름 홍수 등으로 주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대비책도 꼼꼼히 챙겨보겠다. 충청북도는 지방인구 소멸에 대비하여 국가 균형발전의 거점 지역이 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지원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충북을 중심으로 하는 교통망 확충과 윤석열 정부 과학기술 선도를 위한 기반 마련을 위한 과학 연구시설 마련 등에 대한 대안을 마련하도록 충분히 논의하고 대안을 찾도록 하겠다. 충청남도가 윤석열 정부의 탄소중립사회 이행을 선도할 수 있는 필요한 입법적 지원방안 마련과 충남 혁신도시의 신속한 추진을 위한 지원방안을 충청남도와 더욱 긴밀히 소통하도록 하겠다.

 

지난 지방선거가 있은 지 1년여가 지났다. 이제 윤석열 정부뿐만 아니라 지방정부 역시 국민과 주민에게 한 약속을 가시화해야 할 시기가 다가왔다. 오늘 협의회가 4개 지역의 산적한 현안을 모두 다루기에는 짧은 시간일 수 있다. 하지만 최대한 집중적으로 중요현안을 논의하고 오늘뿐 아니라도 4분 시도지사님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각 지역의 발전을 적극 당에서 뒷받침할 것을 약속드린다.

 

<박대출 정책위의장>

 

반갑다.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박대출이다. 오늘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해 주신 충청권 시도지사님, 이장우 대전시장님, 최민호 세종시장님, 김영환 충북지사님, 김태흠 충남지사님 그리고 각 시도청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충청권은 수도권과 영호남을 잇는 허리와도 같은 지역이다. 사람도 허리가 튼튼해야 건강하듯 중원이 튼튼해야 나라가 건실해진다. 중원벨트의 발전이 대한민국의 균형발전이고 윤석열 정부의 핵심 국정 목표 중 하나인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 시대를 여는 지름길이기도 하다. 오늘 4분의 시도지사님 그리고 4분의 시도당 위원장님들과 함께 충청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현시킬 방안에 대해서 깊이 논의하겠다.

 

우리 국민의힘은 집권 여당으로서 민생을 살리는 일에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에 집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당과 정부, 중앙과 지방이 한마음으로 원팀이 되어 움직여야 기대했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국민의 고통은 덜어드리고 희망은 안겨드리는 노력을 부단히 해야 한다.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예산, 국가의 미래를 열어나가는 예산이 적재적소에 투입될 수 있도록 그리고 국가균형발전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오늘 대한민국의 허리인 충청발전을 위한 현안을 잘 청취하고 정책, 입법, 산지원에 소홀함이 없도록 꼼꼼히 뒷받침해 드리겠다는 말씀을 드리겠다. 감사하다.

 

<이은권 대전시당위원장>

 

대전시당위원장 이은권이다. 오늘 예산정책협의회에 우리 윤재옥 원내대표님, 박대출 정책위의장님 또 송언석 예결위 간사님을 비롯한 의원님들뿐만 아니라 우리 이장우 대전시장님, 또 최민호 세종시장님, 김영환 충북도지사님, 김태흠 충남지사님 또 지역을 가장 아끼고 사랑해주시는 기자 여러분들이 낯익은 얼굴들이 많이 보인다. 정말 반갑다. 함께해서 고맙다.

 

우리 국민의힘 대전시당에서는 이장우 시장과 함께 2개월에 한 번씩 시정, 정시 이런 당정협의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면서 대전시의 발전을 위해서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서로 호흡을 맞춰오고 있다는 말씀을 먼저 드린다.

 

뿐만 아니라 우리 대전시 같은 경우에 부끄러운 이야기입니다만 이렇게 서울에 올라와서 보니까 뭔가 우물 안 개구리 같은 생각이 든다. 우리 이장우 시장은 열심히 뛰고 있지만, 지역에 국회의원이 한 명도 없다 보니까 그런 뒷받침이 잘되지 않는 것 같은 움츠린 생각이 든다. 우리 대전에 7개의 당협이 있지만, 더욱더 분발해서 내년 총선에서는 꼭 대전에서 7석 모두를 우리 국민의힘이 가져와서 이장우 시장과 함께 대전시 발전과 또 대전시민의 행복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 감사하다.

 

<류제화 세종시당위원장>

 

먼저 윤재옥 원내대표님, 박대출 정책위의장님, 송언석 예결위 간사님을 비롯한 중앙당 당직자 여러분, 충청권 시도지사님들 만나 뵙게 돼서 반갑고 기쁘다. 저는 오늘 인사말씀을 하는 자리를 빌려서 세종시 최대 현안에 대해서 간단하게 말씀드리려고 한다.

 

다들 짐작하시겠지만,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를 위한 국회 규칙 제정 문제이다. 먼저 분명히 해둘 게 하나 있다. 이제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는 누구도 되돌릴 수 없는 국가사업이다. 재작년 여야 합의로 개정된 국회법은 국회는 세종시의 국회 분원으로 세종의사당을 둔다라고 규정하고 있다. ‘둘 수 있다도 아니고 둔다.’마침표이다. 그 마침표와 함께 국회 세종의사당은 불가역적인 것이 됐다.

 

이제 남은 문제는 국회로서 실질적인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세종의사당을 조속히 건립하는 것이다. 언제 어떤 내용으로 국회 규칙을 제정할 것인가. 가 문제의 초점이다. 무턱대고 속도만 강조했다가는 자칫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는 유명무실한 의사당을 건립해서 또 다른 비효율을 나을 수 있다. 그렇다고 건립 시기를 무시해도 안 된다. 도시건설 단계와도 맞아떨어져야 하고 시민과의 약속도 지켜야 한다.

 

어떤 경우에도 정치권이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문제를 가지고 세종시민들과 밀당하는 모양새를 보여서는 안 된다. 이는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이기도 한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염원하는 세종시민들 나아가 충청권 전체를 우롱하는 일이 되기 때문이다.

 

국민의힘 원내지도부가 국회 운영위에서부터 주도적으로 나서서 규칙 제정을 위한 실질적인 논의를 이끌어 주시기를 촉구한다. 누구도 되돌릴 수 없는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를 누군가가 주도해야 한다면 그건 우리 국민의힘이어야 한다. 감사하다.

 

<경대수 충북도당위원장>

 

충북도당위원장 경대수이다. 총선이 이제 280일 정도 조금 남았는데, 내년 총선을 위해서는 지난 대선 때 우리 대통령께서 약속하신 충청권에 대한 여러 가지 공약들이 차질 없이 진행되는 것과 같은 모습을 보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한 의미에서 우리 윤재옥 원내대표께서 충북이 국토 균형발전의 거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또 과학기술기반과 관련된 그와 같은 정책이 차질 없이 이행되도록 하겠다 또 교통의 중심이 충북에 자리 잡도록 하겠다 이런 말씀을 하신 부분에 관해서 정말 감사하고 든든하게 생각한다.

 

아울러서 박대출 정책위의장께서 충청권의 경제 활력을 살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고 예산으로 뒷받침하겠다는 약속을 하셨는데 정말 지역을 다녀보면 소상공인이나 농업 부분에 관한 주민들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다. 커지는 가운데 윤석열 정부에 대한, 우리 국민의힘에 대한 기대가 점점 더 커지고 있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다. 그래서 우리 송언석 예결위 간사님께 간곡히 부탁드리는데 이번 예산 배정에 관해서 앞에서 말씀드린 그와 같은 대선 공약의 차질 없는 이행을 위한 예산 배정에 꼭 신경을 많이 써주시기를 부탁드리겠다. 감사하다.

 

<이정만 충남도당위원장>

 

우리 충남은 사실 그동안에 다소 소외감도 없지 않았다. 윤석열 정부가 들어서고, 그리고 힘센 충남을 표방하는 김태흠 지사님이 당선된 이후에 여러 가지 획기적인 그런 발전을 하고 있다. 그래서 이 자리를 빌려서 우리 윤재옥 원내대표님, 박대출 정책위의장님을 비롯한 당 지도부께서 뒷받침을 잘 해주시기를 다시 한번 부탁을 드린다.

 

다만 충남은 인구 증가 지역인 천안아산 지역의 현안에 대해서 특별히 더 신경을 좀 써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겠다.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 사항이기도 한 성환종축장 이전 문제가 현재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다만 남아있는 게 이제 GTX 노선이 천안아산 쪽으로 연장되기를 시민들은 바라고 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장기적으로 당 지도부에서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간곡히 부탁을 드리겠다.

 

 

 

2023.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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