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2023. 6. 26.(월) 15:00, 국회 본관 245호에서 열린 제주특별자치도 지역 민생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윤재옥 원내대표>
여러분 반갑다. 오영훈 지사님 오랜만에 뵙는다. 4.3 특별법 제정할 때 제가 당시 행안위 간사를 했었는데 제 방에 정말로 문턱이 닳도록 찾아와주시고 그렇게 열정적으로 일을 하시는 그런 평가를 받아서 제주도 도백을 맡아서 열심히 일하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다. 오늘부터 장마가 시작되어 제주도에 비가 많이 왔다고 들었는데 다행히 지사님께 여쭈어보니 그 피해가 아직은 없어서 다행으로 생각한다. 앞으로 잘 대비해서 피해가 하나도 없이 잘 지나가기를 기대한다.
민선 8기가 출범한 지 1년이 지났다. 윤석열 정부뿐만 아니라 오영훈 도지사님이 약속한 제주도의 미래 산업 육성 등에 관한 약속도 이제 차근차근 실천해 나가야 하는 중요한 시기이다. 제주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 최고의 휴양지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이를 뒷받침하는 각종 제도와 예산 지원 방안을 검토하고 무엇보다 제주도민이 살기 좋은 제주를 만들 수 있도록 같이 협력하겠다.
오랫동안 제기되었던 제주도 물류비 부담 완화 방안과 제주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 교통약자를 위한 시설확충지원 등은 제주도민에게 반드시 필요한 사업인 만큼 보다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정부와도 더욱 적극적으로 논의하고 대안을 마련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
또한 제주 4.3 평화공원도 적기에 완공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제주도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국민의힘과 제주도가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하겠다. 제주도 발전을 위한 모든 논의는 한 번의 예산정책협의회로 모두 다 할 수는 없다. 제주도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지원 방안 등을 비공개회의에서 집중적으로 논의하고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제주도와 긴밀히 협의하여 필요한 예산과 각종 지원을 뒷받침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 감사하다.
<박대출 정책위의장>
먼저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해 주신 오영훈 지사님과 도청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제주도는 항상 그래왔듯이 대한민국의 보물이면서도 동시에 세계문화유산으로서 전 세계인의 보물이다.
우리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지난 대선과 지선에서 제주의 현재와 미래를 위한 약속을 드렸다.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지켜내고 도민들의 아픔을 치유하며 제주도의 미래 발전을 이뤄내겠다고 약속했다. 이 약속은 여야를 넘어서는 것으로 제주도와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하는 것이다.
코로나 시국이 한창이던 지난 3년간 제주는 우리 국민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주는 힐링명소였다. 이제 다시 세계인들에게 사랑받는 힐링명소로 다시 발돋움해야 한다. 제주특별자치도의 슬로건처럼 ‘다함께 미래로, 빛나는 제주’를 만들어 가야 하는 것이다.
우리 국민의힘은 집권여당으로서 민생을 살리고 경제활력을 불어 넣으며 미래 먹거리를 챙기는 일에 집중하겠다. 오늘 제주발전을 위한 현안을 잘 청취하고 정책과 입법 예산 지원에 빈틈이 없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 감사하다.
<허용진 제주도당위원장>
오늘 이 자리를 마련해 주신 우리 윤재옥 원내대표님과 박대출 정책위의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아울러 오영훈 도지사를 비롯한 도청 관계자분들께도 또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오늘 이 자리가 제주도 발전 현안에 대한 예산을 논하고 특히 민생 현안을 잘 반영해서 우리 제주도민들이 조금이라도 더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는 그런 협의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
한 마디 더 강조하자면 제2공항이 제주도 최대의 현안이다. 오영훈 도지사를 비롯한 도청 관계자 여러분께서도 정부와 잘 협의해서 제2공항 추진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예산이라든가 제도에 관심을 기울여주셨으면 대단히 감사하다.
2023. 6. 26.
국민의힘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