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2023. 7. 4.(화) 14:45,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1층 강당에서 열린 대구ㆍ경북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윤재옥 원내대표>
지역발전을 위해 늘 노심초사하고 계시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님, 이철우 경북도지사님 이렇게 대구에서 뵙게 되어 매우 반갑다. 대구시와 경상북도 관계자 여러분들도 예산정책협의회를 준비하시느라 수고 많으셨다. 오늘 회의에는 김용판 대구시당위원장님, 임이자 경북도당위원장님도 함께 자리를 해주셨고, 내년도 예산 심사를 책임져주실 송언석 예결위 간사님, 김정재 예결위원님, 임병헌 예결위원님, 김영식 예결위원님, 양금희 예결위원님도 함께해 주셨다. 장동혁 원내대변인과 조명희 원내부대표, 정희용 원내대표 비서실장님도 함께 자리해 주셨다. 감사의 말씀드린다.
어제 군위군이 대구로 편입하여 대구시 군위군으로 출범한 출범식이 있었다. 군위군 편입은 지방자치단체 간의 합의로 이루어진 최초의 편입사례이다.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을 위해 대구와 경북이 형제의 지역이 되어 함께 지역발전과 미래를 만들어 가는 모범적인 지역발전의 선례가 될 뿐만 아니라 대구·경북 발전에 역사적인 터닝 포인트로 기록될 것이다. 오늘 예산정책협의회가 이토록 중요한 시기에 열려 두 지역의 현안을 해결하고 미래 발전을 위한 지원책을 함께 협의할 수 있게 되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대구는 저의 지역구이기도 하고 국민의힘에게는 고향과 같은 지역이다. 홍준표 시장님 말씀대로 대구가 대한민국 3대 도시의 영광을 되찾고 50년을 넘어 대한민국의 명실상부한 중심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필요한 예산과 사업을 더욱 꼼꼼히 챙겨드리겠다. 특히 대구도시철도 1호선 복선 전철 공사, 대구권 광역철도 등이 계획대로 완공될 수 있도록 정부와 지원방안을 긴밀히 협의하고 그 외에도 대구시의 삶의 질과 정신을 높일 수 있는 지원대책을 적절히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경상북도는 우리나라 원전 산업의 중심지였지만 문재인 정권의 탈원전 정책으로 지역경제에 큰 타격을 입었다. 하지만 윤석열 정부 들어 첨단국가산업단지와 글로컬 대학 예비지정 전국 최다선정 등에서 최고의 성과를 내며 지방 교육과 산업의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경북이 이뤄낸 지방발전의 성과를 더욱 뒷받침하고 지역발전을 넘어서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를 함께 만들어 가는 미래 선도산업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관련 현안에 대한 예산과 지원을 적극 챙기도록 하겠다.
대구·경북의 발전이 곧 국민의힘의 발전이고 대구시민과 경북도민의 평안이 국민의힘의 소망이다. 대구와 경북의 최우선과제부터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송언석 예결위 간사와 원내대표인 제가 직접 대구·경북 예산을 잘 챙겨서 대구·경북 시도민들의 성원에 반드시 보답할 것을 약속드린다.
<박대출 정책위의장>
반갑다. 정책위의장 박대출이다. 오늘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해주신 우리 홍준표 대구시장님, 이철우 경북지사님을 비롯한 시·도청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 말씀드린다. 지난 4월 대구·경북 신공항특별법이 통과되었다. 우리 국민의힘이 대선과 지선 때 국민께 약속드린 바이기도 하지만 두 분 시도지사님의 1호 공약이었다.
대구·경북 지역민들께서 편리하고 안전한 공항서비스를 하루빨리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 최선을 다해나가겠다. 앞서 윤재옥 원내대표께서도 말씀을 주셨듯이 7월 1일 자로 경북 군위가 대구에 편입됨에 따라 대구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도시가 되었다.
오늘 대통령 주재로 제18차 비상경제민생회의가 열렸다. 올 하반기 경제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였고 이 자리에서 대통령께서는 경제 회복의 온풍이 지방경제에 확산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셨다.
대구가 다시 한번 힘차게 도약할 수 있도록 현안사업을 잘 챙기고 대구시민 여러분의 삶의 질을 높여드리기 위해서 중앙당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 그리고 우리 이철우 지사님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 회장으로 계신다.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인 지방시대 어젠다를 이끌어내고 또 이를 위한 다양한 정책 과제를 발굴하고 제도 개선에도 활발히 활동해주시고 계신다.
당 정책위도 어디에서나 살기 좋은 지방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서 더욱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 지역에 일자리가 늘어날수록 미래첨단산업을 육성하고 또 우리 청년들이 지역에서 일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그만큼 챙겨야 할 현안도 많다. 우리 대구·경북의 발전과 도약이 차질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긴밀하게 협의했으면 한다.
우리 국민의힘은 민생을 살리고 경제 활력을 불어넣는 일에 집중하겠다. 당과 정부, 중앙과 지방이 한마음으로 원팀이 되어 움직여야 기대했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국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예산, 국가의 미래를 열어나가는 예산이 적재적소에 투입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오늘 대구·경북 현안을 잘 청취하고 정책, 입법, 예산지원에 소홀함이 없도록 꼼꼼히 뒷받침하겠다. 감사하다.
<김용판 대구시당위원장>
대구시당위원장 김용판이다. 먼저 지금 대구와 경북은 그야말로 엄청난 변화를 거듭하고 있다. 그 중심에는 누가 뭐라 그래도 우리 존경하는 홍준표 시장님과 이철우 지사님이 있다. 두 분의 탁월한 추진력, 통찰력 덕분에 사실은 군위 편입 과정이 어려운 점이 없지 않아 있었지만 잘 해결이 되었고 또 통합신공항법도 통과되었다. 탄력을 받고 있다.
저는 시당위원장도 이제 3주밖에 안 남았지만, 제가 느낀 것은 정말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우리 시·도지사님 중심으로 해서 국회의원들이 마음이 하나 되어서 힘을 보탤 때는 제대로 보태고, 말할 때는 말하지만 예산 확보에도 하나가 된 그런 마음으로 가야 된다. 그런 과정에서는 우리가 부족하지 않나. 두 분 시장님, 도지사님에 비해서는 정치적으로 햇병아리에 불과할지도 모른다. 그렇지만 또 나름대로 국회의원이 된 입장에서는 자기 소신과 철학을 밀고 나간다.
부족한 점은 불러서 자리를 많이 마련해서 ‘이런 면은 부족한데 이러한 면은 힘을 모아서 해달라’라고 조언도 하고 방향을 잘 모르면 제시도 해주고 그렇게 해주길 바란다. 홍준표 시장님 꼭 그렇게 해달라. 열심히 하겠다. “싹 다 바꿔라” 그런 말 하면 열심히 하는 우리 국회의원들 힘 빠진다. 통합신공항 이번에 각자 역할 분담해서 열심히 했다. 지사님 잘 알지 않나. 내가 군위 통과시키기 위해서 얼굴 붉히긴 했다. 시장님, 제발 대구 국회의원 싹 다 바꿔야 된다 하지 말아라. 모자라면 불러서 해 달라고 그래야 힘이 난다. 이상이다.
<임이자 경북도당위원장>
안녕하신가. 아직 임기가 3주 남아있는 경북도당위원장 임이자 국회의원이다. 먼저 오늘 대구·경북을 찾아주신 우리 윤재옥 원내대표님, 박대출 정책위의장님, 우리 출신이신 송언석 예결위 간사님, 그리고 예결위원이신 대구 지역 양금희 의원님과 임병헌 의원님, 그리고 제가 제일 사랑하는 우리 김정재 의원님과 김영식 의원님께 감사드린다.
박대출 의장님께서 언급하셨다시피 지난 4월 대구·경북 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하여 대구·경북의 향후 백년대계를 위한 기틀을 마련하게 되었다. 이 모든 것은 여기 계신 당 지도부 그리고 홍준표 대구시장님과 이철우 지사님의 환상적인 협력의 결과라고 생각한다. 경북도당위원장으로서 깊이 감사드린다.
이제 성공적인 신공항 건설을 위해서 관련 SOC 사업 등 챙겨야 할 사안들이 참 많이 있다. 본 게임은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이철우 지사님은 우리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 회장님이시고, 원내대표가 우리 대구 출신이시고, 국회 예결위 간사가 경북 출신이다.
이제 희망을 걸어본다. 대구·경북 신공항이 성공적으로 건설될 수 있도록 중앙당의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드리는 바이다. 아울러 경북지역 곳곳의 산적한 현안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관련 예산도 많은 지원 부탁드린다. 우리 송언석 간사님 특별히 부탁드리겠다.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된 듯하니 항상 건강 챙기시기 바란다.
2023. 7. 4.
국민의힘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