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7월 27일 의원총회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윤재옥 원내대표>
어제 기상청이 올해 장마가 종료되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이번 장마로 인해 국민들이 겪으신 고통과 피해는 유례가 없을 정도로 컸다. 지난주 내내 여야는 국민들의 상처를 보듬고 국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뜻을 같이했다. 민생에 집중하는 정치권의 행보는 계속되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일회성 보여주기식 행보라는 국민들의 질타를 받을 것이다.
정부의 특별재난지역 선포 이후 본격적인 복구가 이제부터 시작되는 만큼 우리 당은 정부의 각종 지원 대책을 적극 뒷받침하는 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 특히 수해 예방 및 피해 복구 관련 법안들은 최대한 신속하게 여야 합의로 처리되어야 한다. 어제부터 수해 복구 법안 처리를 위한 5+5 여야 회동을 시작했다. 원내수석부대표님과 해당 상임위 간사님들은 정치적 논쟁을 철저히 배제하고 국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생산적인 논의를 해주시기 바란다.
오늘 본회의에서는 환노위 등에서 처리된 수해 관련 법안을 상정하여 처리할 예정이다. 국회가 해야 할 일을 제대로 하는 것이 국민들이 바라는 모습이고 국민께 도움을 드릴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 주시고 다른 상임위도 관련 법안 처리를 위해 보다 집중적인 논의를 진행해 주시기 바란다. 민주당도 정쟁의 기회를 노릴 것이 아니라 시급한 민생법안 처리에 함께 힘을 모아 주시기를 바란다.
오늘 본회의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이양수 수석부대표께서 설명해 주시고 의원님들 의견이 있으신 분은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좋은 의견을 제시해 주시기 바란다. 감사하다.
2023. 7. 27.
국민의힘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