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국민의힘이 제시한 김포의 서울 편입안 등 ‘뉴시티 프로젝트’는 국토의 균형발전은 물론 국민의 편익과 주민의 삶의 질 제고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고민 끝에 내놓은 방안입니다.
그동안 출퇴근 인구의 85%가 서울로 향하는 김포시를 포함한 서울 인접 도시 주민들은 서울 생활권임에도 행정구역의 한계로 불편을 겪어 왔습니다.
행정에서 가장 우선되어야 할 가치의 중심은 ‘주민’입니다.
그렇기에 국민의힘은 주민의 생활권과 행정구역을 일치시키는 것이 마땅하고 주민편익에도 부합할 것이라는 원칙으로 김포시민의 뜻을 존중해 정책을 추진해 갈 것입니다.
제대로 된 논의나 진지한 고민도 없이 민주당에서 먼저 나온 비판의 목소리에 안타까운 심정입니다.
민주당 소속 김포시 지역구 의원들은 ‘총선용’이라고 폄훼하더니, 국민의힘 소속 특정 정치인을 거론하며 ‘내년 총선에 김포로 출마하라’는 뜬금포 제안을 하기도 했습니다.
국가와 국민 삶을 발전시킬 정책을 두고 정치적 이해득실을 따지거나 정쟁을 위한 공세는 그 어떤 도움도 되지 않습니다.
국익과 민생을 위한 정치, 공방이 아닌 공생하는 정치의 모습을 국민 앞에 제시해야 할 때입니다.
국민의힘은 앞으로 진지한 연구와 검토, 치밀한 판단, 심도 있는 검증과 토론을 통해 ‘뉴시티 프로젝트’를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2023. 11. 6.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박 정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