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국민의힘은 오늘 정부가 발표한 ‘지역 필수의료 체계 혁신 전략’을 논의하고자 ‘지역 필수의료 혁신 TF’를 발족했습니다.
국립중앙의료원의 ‘2022 의료 취약지 모니터링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250개 시군구 중 분만 혹은 응급 의료에서 취약지에 해당하는 지자체가 112곳에 달했고, 수도권에서 먼 지방일수록 사각지대가 많았습니다.
응급실 뺑뺑이, 소아과 오픈런과 같이 국민이 실생활에서 당면하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고 주기가 짧아지는 팬데믹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방안을 선제적으로 마련하는 것이 민생을 위한 길일 것입니다.
국민의 생명과 건강의 보호는 결코 포기할 수 없는 중요한 가치이며, 의료는 국민의 생명권과 직결되는 부분입니다.
윤석열 정부는 국민 건강과 민생안정을 위해 ‘필수의료 기반 강화 및 의료비 부담 완화’, ‘바이오·디지털헬스 글로벌 중심국가 도약’ 등을 국정과제로 삼고 추진해온 바 있습니다.
국민의힘 또한 ‘지역 필수의료 혁신 TF’를 통해 의료사고 시 의료진 부담 완화, 필수의료 분야 보험 수가 인상, 의료 인력 재배치 등과 의대 정원 확대를 하나의 ‘패키지’로 연계해 추진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을 고심할 계획입니다.
국민의힘은 향후 정부와도 긴밀한 협의를 통해 국민이 어디서나 양질의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 완결적 의료체계 구축을 민생 정책으로 선정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23. 11. 6.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배 윤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