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 청년들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도전적 기업가 정신은 국가 경제의 중요한 원동력이다.
국민의힘은 이러한 청년들이 무한한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그들이 직면한 현실적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집중하고 있다.
오늘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기 위해 청년정책네트위크 '청년퓨처파인더' 정책발굴단 활동을 진행했다.
첫 번째로 팁스타운을 방문하여 청년 창업가들과 직접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들의 고충을 듣고, 창업 초기부터 성장 과정 전반에 대한 지원정책 발굴에 나섰다.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국내 창업기업 3곳 중 2곳이 창업 후 5년 이내에 문을 닫는다는 안타까운 통계가 있으며, 이는 OECD 평균보다 높은 수치로 우리나라 창업 생태계의 취약성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30세 미만의 청년 창업가들이 겪는 어려움은 더욱 심각해, 매년 15만 건 이상의 청년 창업이 이루어지고 있으나 청년 창업 생존율은 매우 낮은 상황이다.
청년 창업가들의 창업 환경을 개선하고, 그들의 아이디어가 현실에서 꽃피울 수 있도록 돕는 것은 미래 성장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조치다.
국민의힘은 청년 창업에 대해 전폭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다.
단순히 보여주기식으로 창업기업의 양적 확대에만 그치지 않고 공공 구매, 해외 진출, 마케팅 등과 같은 판로 개척에 도움이 되는 정책을 개발해 청년 창업 부흥을 위한 생태계 조성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다.
앞으로도 국민의힘은 '청년퓨처파인더'를 통해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그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을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설 것이다.
2023. 11. 8.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김 온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