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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전태일 열사 53주기, 그의 희생을 기억하겠습니다. [국민의힘 박정하 수석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3-11-13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라! 우리는 기계가 아니다! 내 죽음을 헛되이 하지 마라!”


53년 전 오늘, 청년 전태일의 마지막 외침은 대한민국 노동계에 큰 울림이었습니다.


1960~70년대의 열악한 노동환경과 노동자의 인권 개선을 위해 22세의 꽃다운 청춘을 바친 전태일 열사의 숭고한 희생은 민주주의 발전과 노동환경 개선의 기폭제가 됐습니다.


오늘날의 대한민국은 수많은 노동자들이 흘린 땀방울이 있었기에 존재합니다.


그럼에도, 아직까지 기본적인 근로기준법조차 적용받지 못하고 위험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노동자가 많고, 산업현장에서 목숨을 잃었다는 안타까운 소식까지 들려옵니다.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노동개혁을 통해, 현장에서 땀 흘리는 노동자의 진정한 권익과 노동의 가치 보장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여러 관련 제도의 문제점과 부작용에 대해 노동자를 비롯한 각계각층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심도 있게 검토해 땀의 가치가 존중받는 실질적 제도마련을 위해 힘쓰겠습니다.


거대노조만을 위한 법안이 아닌 현장에서 땀 흘리는 노동자 그 누구도 예외 없이 존중받고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기틀을 마련해 나가겠습니다.


근로기준법과 노동자의 권리, 인간답게 사는 게 무엇인지 일깨워 주었던 청년 전태일을 떠올리며 노동의 가치에 대해 생각해보는 하루가 되길 바랍니다.


청년 전태일이 꿈꾸었던 사회, 노동자의 땀과 눈물이 존중받는 사회를 위해 국민의힘이 앞장서겠습니다.



2023. 11. 13.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박 정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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