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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러 문항 없이 변별력을 갖춘 수능은 공교육 정상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다. [국민의힘 신주호 상근부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3-11-17


어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무사히 치러졌다.


이번 수능은 교육 과정에서 벗어난 이른바 킬러 문항을 배제했는데도 변별력을 확보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수험생과 학부모의 불안을 증폭시켰던 킬러 문항을 제외하고 교육 과정의 핵심과 기본을 중심으로 출제했기에 공교육 정상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부는 현직 교사 25명으로 구성된 ‘공정 수능 출제 점검단’을 통해 킬러 문제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했으며,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점검단 소속 교사들은 각 시도 교육청 추천을 받아 선발하는 등 철저히 독립적으로 운영됐다.


수능 출제진과 사교육 업체 간 이권 카르텔이 드러났던 만큼 올해 수능 출제진은 대폭 강화된 자격 검증 과정을 거쳤다.


과목별 5배수 선발 이후 무작위 추첨 방식, 출제 영역별 같은 대학 동문이 20%를 넘기지 않는 원칙 등도 도입해 공정함은 물론 출제 오류를 줄이기 위한 노력도 보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킬러문항이 없음에도 난이도 있는 문제를 통해 변별력을 갖춘 출제가 가능했던 만큼 사교육 의존도를 줄이고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첫발을 무사히 내딛은 셈이다.


앞으로도 교육 과정에 충실한 수능을 통해 공교육 정상화가 제대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국민의힘은 더 나은 공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2023. 11. 17.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신 주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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