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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민주당의 대통령 사과 요구는 정쟁,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국민의힘 정광재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3-11-17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 씨가 통장 잔고증명서 위조 혐의로 징역 1년 형을 선고받은 것을 두고 민주당은 대통령이 사과해야 한다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이 사건의 본질을 정치적 이슈로 호도하는 민주당의 정쟁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처음부터 이 사건은 민주당이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을 공격하기 위한 압박용으로 시작됐고, 문재인 정권 검찰에서 무리하게 기소한 정치적 사건입니다.

 

법리상 다툼의 여지가 많은 데도 최 씨가 윤 대통령의 장모라는 정치적 이유로 가혹하게 실형 1년이 선고된 건, 이 판결이 정치적 판결이었음을 보여주는 방증입니다.

 

최 씨의 사문서위조는 상대방의 사기 범죄로 인해 피해를 입는 과정에서 속아 발생한 일입니다.

 

판결로 확인된 최 씨의 피해 금액만 50억원이 넘고, 다른 사람의 사기 과정에서 속아 피해를 본 최 씨에게 실형을 선고한 것은 확실히 억울한 측면이 있습니다.

 

, 최 씨의 잔고증명서로 인한 피해자가 한 명도 없는 상황을 고려할 때 징역 1년이라는 실형은 매우 이례적인 판결입니다.

 

이 사건이 징역 1년의 실형이 선고될 정도의 사안이라면, 국민에게 수백억원 이상의 손해를 입힌 범죄 혐의자, 위증교사에 대한 범죄 혐의가 소명됐음에도 구속을 피한 이재명 민주당 대표에 대한 잣대도 같아야 할 것입니다.

 

김명수 전 대법원장의 유산이 되다시피한 법원 좌경화, 결국 이 대표를 옥죄는 부메랑으로 돌아오게 될 것입니다.

 

2023. 11. 17.

국민의힘 대변인 정 광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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