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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북한의 위험한 군사정찰위성 도발, 국가 안보의 '레드라인'을 넘지 않기를 엄중히 경고한다. [국민의힘 김온수 상근부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3-11-21


 


 

북한 김정은 정권의 군사정찰위성 발사 계획은 명백한 유엔안보리 결의 위반으로, 대한민국의 국가 안보에 심각한 위협을 가한다.

 

우리 군의 9·19 군사합의 효력 정지 최후통첩은 이러한 북한의 지속적인 합의 위반 행위에 대응하기 위한 필수 조치다.

 

김정은 정권은 그간 남북 기본합의서와 판문점 선언, 평양공동선언 등 다수의 남북 합의를 반복해서 위반했다.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 및 동창리 미사일 엔진 시험장과 미사일 발사대의 개선 운용 등 그간 한반도 군사적 긴장을 의도적으로 끌어올리기도 했다.

 

특히,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발사는 단순한 위성 발사가 아닌, ICBM 성능 향상을 포함한 실질적인 핵미사일 위협이다.

 

대한민국 국군은 김정은 정권의 그 어떠한 도발에도 신속하고 단호하게 대응할 수 있는 방위태세를 갖추고 있다.

 

북한 김정은 정권은 지금이라도 국제사회의 경고를 직시하고, 군사정찰위성 발사 계획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

 

국민의힘은 북한의 위험한 도발 행위에 대해 엄중하게 경고하며, 우리 군의 단호한 대응을 전폭적으로 지지한다.

 

2023. 11. 21.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김 온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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