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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습관성 탄핵에 이은 여성·청년·국민 비하, 민주당의 오만함은 엄중한 국민의 심판을 받게 될 것입니다. [국민의힘 정광재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3-11-22

노인·청년 비하에 이어 여성 혐오까지. 민주당의 저열한 정치의 끝은 도대체 어디입니까.

 

민주당은 최강욱 전 의원의 암컷발언 파문이 일파만파 커지자 부랴부랴 수습에 나섰지만 정작 징계는 하지 않는 엄중 경고선에서 그치며 진정성을 의심케 했습니다.

 

당사자인 최 전 의원은 사과는커녕, 오히려 당으로부터 경고를 받은 지 몇 시간 만에 자신의 SNS“It’s Democracy, stupid!” (이게 민주주의야, 멍청아) 라고 적으며 반발하기까지 했습니다.

 

문제는 민주당의 혐오·비하 발언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김은경 전 혁신위원장은 미래 짧은 분들운운하며 노인 폄하 논란을 불러일으키더니, 송영길 전 대표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향해 저주에 가까운 막말을 쏟아냈습니다.

 

또 당은 2030 세대들을 대상으로 한 현수막에 정치는 모르겠고 나는 잘살고 싶어라는 표현으로 청년들을 무지하고 무책임한 존재로 비하하기도 했습니다.

 

급기야 허영 의원은 비례대표제도 개혁 방향과 관련한 질문에 국민은 산식을 알 필요가 없다고 말해 국민 비하논란에도 휩싸였습니다.

 

세대와 성별을 막론하고 갈라치기를 일삼고 특정 층을 비하하는 민주당의 특권의식을 고스란히 드러내며, 민주당의 참담한 현주소를 여실히 보여주는 사례들입니다.

 

이재명 대표가 언행을 조심하라며 경고하고 나섰지만, 그동안 강경파의 거친 언사를 방관해온 지도부가 논란을 자초했다는 비판을 피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지금 민주당은 수적 우위를 앞세워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고 있습니다.

 

정부 추진 예산은 무조건 삭감과 이재명표 예산은 무조건 증액으로 힘자랑을 하고 있습니다. 하루가 멀다 하고 대통령 탄핵까지 외치고 있습니다.

 

국민들은 이런 민주당의 폭주를 주의 깊게 지켜보고 계십니다. 도 넘은 오만함은 반드시 엄중한 심판을 받게 된다는 것을 명심하고 부디 자중하길 바랍니다.

 

2023. 11. 22.

국민의힘 대변인 정 광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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