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지난 2021년 6월, 부산이 엑스포 도전장을 던진 후 지금까지 대한민국 전체가 하나 되어 2030 부산 엑스포를 향해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정부, 기업, 민간 모두가 유치를 위해 오랜 기간 전력을 다해왔던 2030 엑스포 개최지 선정 투표가 4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영국에서 국빈 일정을 마친 윤석열 대통령은 바로 프랑스 파리로 이동해 2030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한 마지막 총력전에 돌입했습니다.
현지 시각 23일, 윤석열 대통령은 국제박람회기구 (BIE) 대표단 초청 만찬에 참석해 각국의 파리 주재 외교관, BIE 회원국 대표 등과 밀접하게 소통하며 대한민국과 부산의 매력을 알렸습니다.
K-팝, K-푸드, K-영화 등 한국 문화 콘텐츠의 우수성과 함께 이를 기반으로 각국의 문화, 기술 등이 함께 상승하는 효과를 체감할 수 있는 엑스포를 만들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만찬장에선 대통령뿐 아니라 정부 관계자, 기업인들이 모두 참여해 ‘원팀 코리아’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고 대한민국 발전의 역사, 기업들의 성장 스토리 등이 미래 세대에 큰 영감을 줄 수 있다는 점도 널리 알렸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이후 82개국 정상들을 직접 만나 부산 엑스포 유치 지지를 요청했고 지난 9월 유엔 총회 참석을 위해 방문한 미국에선 47개국 정상을 직접 만나는 등 엑스포 유치전을 적극적으로 펼쳐왔습니다.
윤 대통령은 24일에도 BIE 대표단과 접촉하고 대한민국 국경일 리셉션 행사도 주재하며 막판 스퍼트를 올릴 계획입니다.
대한민국의 국가적 역량을 총동원해 절박한 마음으로, 치열하게 달려온 만큼 국민의 염원은 반드시 실현될 것입니다.
‘원팀 코리아’의 2030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라스트 댄스’ 가 이제 시작됩니다.
2023. 11. 24.
국민의힘 대변인 김 예 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