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눈 떠보니 후진국”이라며 막말을 쏟아냈습니다.
이재명 대표가 인용한 ‘국가 자부심’ 여론조사, 후진국이라며 선동하는 지금과 2019년 8월의 결과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2019년 8월은 온 국민을 좌절과 절망에 몰아넣고, 공정과 상식의 열망이 들불처럼 일어났던 ‘조국사태’의 서막이 열리던 때였습니다.
선한 세력인 듯 행세했던 자들의 위선이 드러나는데도 득세하는 것을 보며, 국민이 느낀 무력감이 어떠했겠습니까.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온갖 불법과 비리 의혹이 차고 넘치는 자들이 든든한 방탄 특권 뒤에 숨어 고개 빳빳이 들고 막말까지 쏟아내는 지금, 국민이 어떻게 자부심을 느낄 수 있겠습니까.
‘정쟁으로 정치를 실종시켰다’는데, 체포 동의안 가결을 막기 위해 단식 쇼를 벌이고, 정부 발목을 잡으면서 미래를 준비하는 청년 예산까지 삭감하려는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자기소개입니까?
노인은 투표권 제한의 대상으로, 청년은 무능하고 이기적인 존재로, 남성은 잠재적 범죄자라더니 여성에게는 암컷이라 하는 민주당에 의해 상처받은 국민께 위로의 마음이라도 전해야 할 것 같습니다.
국민의힘이 거대 야당 민주당의 횡포를 막아내는 데 힘에 부치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럼에도 국민의힘은 최선을 다해 국민의 삶을 챙기겠습니다.
2023. 11. 25.
국민의힘 청년대변인 김 정 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