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공고한 평화 체계를 구축하자던 판문점 선언은 김정은 정권의 기만술이었음이 증명됐습니다.
북한은 대한민국을 향해 선제 핵 공격을 하겠다는 야욕을 법제화했습니다.
적의 군사적 위협과 도발에는 강력하고 압도적인 힘으로 대응한다는 명확한 원칙을 세워야 전쟁 억지력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북한은 적반하장으로 우리가 9.19 군사합의를 파기했다며 비무장지대 내 GP를 복구하고 병력과 중화기를 투입했습니다.
북한 김정은 정권은 군사적 긴장감을 고조시켜 자신의 권력을 강화함과 동시에 대한민국 사회 갈등을 조장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김정은 정권의 나팔수마냥 북한의 입이 되어 북한의 입장을 떠들고 있습니다.
우리 정부가 군사합의를 먼저 깼다느니, 대한민국의 적대 정책으로 중국과 러시아가 돌아섰다느니 무책임한 언행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한반도 긴장 고조의 원인과 책임이 북한 김정은 정권의 도발과 핵 개발에 있음은 민주당을 제외한 세계 각국의 모든 사람이 알고 있습니다.
정략적 이익에 눈이 멀어 안보 문제마저도 정쟁으로 이용하는 분열과 갈등의 정치는 대한민국에서 반드시 사라져야 합니다.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북한의 도발에 상응하는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평화와 우리 국민의 안위를 위협하는 그 어떠한 세력도 관용 없이 철저하게 응징할 것임을 분명히 밝힙니다.
민주당도 하루빨리 정상적인 사고로 안보와 국민 안위를 위해 모든 힘을 모아주길 바랍니다.
2023. 11. 28.
국민의힘 대변인 김 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