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민주당 최강욱 전 의원이 여성을 ‘암컷’으로 비하한 발언이 알려지기 전 이미 “암컷은 1등에 못 오른다”라는 망언을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북콘서트에서도 했다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최 전 의원과 조 전 장관은 윤석열 대통령과 정부 인사들을 ‘침팬지’, ‘유인원’으로 비하하고 조롱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간 최강욱 전 의원 등은 매번 막말, 성희롱 등 사회적으로 큰 충격을 준 부적절한 언행으로 구설에 올랐습니다.
그들이 분노·적개감·경멸로 똘똘 뭉쳐 우리 정치를 멍들이고 있는 썩은 사과들입니다.
상식과 염치를 갖춘 평범한 사람의 눈으로 보기에는 기가 찰 노릇입니다.
강성 지지자들의 환호에 취해 망언을 반복하는 그들의 문제도 있지만, 민주당의 구조적 문제에서 기인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쯤이면 민주당은 막말과 한 몸입니다.
이제는 계엄 선포, 군부독재라는 근거 없는 괴담성 발언까지 판을 치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표의 “관용 없이 엄정 대응하겠다”는 공허한 말마저도, 당원권 정지라는 의미 없는 징계마저도, 허탈하게 느껴지는 건 당연한지도 모릅니다.
막말과 망상으로 더럽혀진 민주당이 스스로 환부를 도려내지 못한다면 민심이 용서치 않을 것입니다.
2023. 11. 29.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박 정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