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대변인

대변인

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대장동 의혹 관련 첫 판결, 검은돈과의 유착관계의 ‘의심’은 ‘진실’이 되었습니다. [국민의힘 박정하 수석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3-11-30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경선 자금을 불법 수수하고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았습니다.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을 앞둔 20214월에서 8, 2013년에서 2014년 대장동 개발업자들로부터 불법 정치자금과 뇌물을 받은 혐의를 일부 인정한 것입니다.

 

오늘 판결로 인해 깨끗하고 공정해야 할 대선 과정이 검은돈과 유착관계를 맺었다는 의심은 사실로 밝혀졌고, ‘대선에 불법 자금을 1원도 쓴 일 없다고 말해온 이 대표의 주장과도 배치되는 결과이기도 합니다.

 

이 대표는 최측근들이 줄줄이 연루된 것만으로도 정치적·도의적 책임을 지는 것이 마땅합니다. 또다시 정치 보복’ ‘야당 탄압을 외치며 모르쇠로 일관할 것입니까.

 

정말 억울하고 떳떳하다면 당당히 수사에 임하고 물증과 법리로 맞서면 됩니다.

 

나쁜 짓 하면 혼나고 죄지으면 벌 받는 게 당연하다. 정치보복이라며 죄짓고도 책임 안 지려는 얕은 수법 이젠 안 통한다고 했던 이 대표의 말을 우리는 똑똑히 기억하고 있습니다.

 

대장동 게이트의 실체적 진실을 밝혀낼 법의 심판이 이제 시작되었습니다.

대장동을 둘러싼 검은돈의 흐름 그 끝에 이재명 대표가 있음을 국민은 이미 알고 계십니다.

 

2023. 11. 30.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박 정 하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