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최소한의 인권, 존엄성조차 짓밟힌 채 정치 논리에 의해 ‘생지옥’으로 되돌아가야 하는 북한 이탈 주민들에 대한 지원과 관심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오늘 국회는 중국의 탈북자 강제 북송 중단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그런데 7명의 의원은 해당 결의안에 대해 기권 혹은 재석 중임에도 표결에 참여하지 않은 행태를 보였습니다.
이는 본인의 의사에 반한 채 강제 북송되는 심각한 인권유린에 동조한 것이나 다름없는 무도함입니다.
북한 주민의 인권 현실은 절대 방관할 수 없는 우리의 문제입니다.
정치를 떠나 인간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입니다.
2023. 11. 30.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박 정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