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2021년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돈봉투를 살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던 윤관석 의원에 대해 유죄가 선고되었습니다.
‘이심송심’ 이재명∙송영길 두 전∙현직 민주당 대표는 그동안 검찰의 쩐당대회 수사를 ‘정치적 기획수사’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재판부는 “당대표 경선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저해하고, 선거의 불가 매수성과 정당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것으로 그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며, 돈봉투 살포의 핵심 인물인 윤관석 의원과 강래구 전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에게 징역 2년과 징역 1년 8개월의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이것으로 민주당의 매표행위가 만천하에 드러났습니다. 사필귀정입니다.
매표행위는 대의 민주주의의 근간을 저해하는 중대 범죄입니다.
민주당은 더 이상의 정치공세를 접고, 국민들께 사과하십시오.
검찰은 송영길 전 대표를 비롯하여 돈봉투를 수수한 국회의원들에 대한 엄정한 수사로 정치권에 뿌리 깊은 매표행위를 척결해야 할 것입니다.
2024. 1. 31.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전 주 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