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민주당 내 공천을 둘러싸고 논란이 뜨겁습니다.
민주당 공천 논란이 심화되고 있는 이유는 매우 쉽고 단순합니다.
객관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평가하는 시스템 공천이 아니라 당 대표와의 친분과 충성심을 기준으로 공천이 이뤄지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기 때문입니다.
국민의힘은 깨끗하고 투명한 시스템 공천으로 이번 총선에서 국민으로부터 지지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민주당이 추진하고 있는 비례연합정당의 문제는 더 심각한 수준입니다.
주한미군 철수에 앞장서며 천안함 음모론과 광우병 괴담 등을 유포했던 반미·종북 세력과 손을 잡고 국민께 지지받겠다고 나서고 있습니다.
민주당이 끝내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포기하지 못했던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었습니까?
국회와 국민을 완전히 무시하는 처사가 아닐 수 없습니다.
국민의힘은 어제 윤재옥 원내대표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언급된 바와 같이 이번 총선에서 승리하여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폐지를 포함한 선거제도 개혁’을 실시하겠습니다.
국민 여러분께서 이번 총선에서 반(反)대한민국 세력에 대해 반드시 심판하여 비정상적인 국회 권력을 바로 잡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
2024. 2. 22.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정 희 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