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제22대 국회 첫 대정부질문이 민주당 김병주 의원의 망언으로 파행되었습니다.
김병주 의원은 여당 의원들을 향해 ‘정신 나간 국민의힘 의원들’이라고 표현한 것도 모자라 끝까지 본인의 망언에 대해 ‘사과하지 않겠다’는 입장입니다.
‘민주당의 아버지’가 언론을 ‘검찰의 애완견’이라 칭해 뭇매를 맞은 지 불과 한 달이 채 되지 않았습니다. 지난달 25일에는 정청래 위원장이 증인에게 ‘반성하고 오라’며 퇴장 지시를 내리는 등 모욕과 조롱을 일삼았습니다. 김현 의원이 국회의원 배지를 들이밀며 보인 슈퍼 갑질의 행태는 황당 그 자체입니다.
민주당의 막말과 갑질이 국회의 품격을 실추시키고 있습니다. 망언과 갑질에도 안하무인 격인 민주당은 국민이 두렵지 않습니까?
오늘 국민의힘은 김병주 의원에 대한 징계요구안을 제출할 예정입니다.
김병주 의원은 즉각 자신의 망언에 대해 사과하십시오. 그리고 민주당은 재발 방지를 약속하십시오.
2024. 7. 3.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조 지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