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지금까지 이런 국회의장은 없었습니다.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선출 당시 ‘이재명 대표가 내게 형님이 딱’이라고 했다며 ‘명심바라기’를 숨기지 않았던 우원식 의장님.
역시나 이재명 전 대표를 향한 눈물겨운 충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개원식도 하기 전부터 이토록 자당 편만 드는 국회의장은 없었습니다.
정쟁을 조율해야 하는 국회의장이 여야의 합의된 대정부질문마저 중단시켜가며, 이견이 팽배한 특검법을 일방적으로 상정했습니다.
우원식 의장의 삐뚤어진 민주당 사랑으로, 국회가 민주당 ‘출장소’로 전락했습니다.
우원식 의장 스스로도 민주당 ‘출장소장’으로 전락한 것입니다.
우원식 의장이 왜 후배 의원들에게 인사를 강요하는 상황이 되었는지 성찰해 보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앞으로 있을 모든 파행의 책임은 오롯이 우원식 의장의 몫이라는 점을 엄중히 경고합니다.
2024. 7. 4.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 신 동 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