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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달을 보라 하니 손가락을 물어뜯는 민주당, 그런다고 이재명 사법리스크가 줄어들지는 않습니다 [국민의힘 신동욱 원내수석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4-07-05


주진우 의원의 필리버스터 발언을 둘러싼 민주당의 ‘문제를 위한 문제 제기’가 끝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상식이 붕괴된 일극체제의 경직된 사고가 부른 비극입니다.

 

주 의원은 필리버스터를 통해 ‘사건의 본질을 제대로 보자’고 했습니다. 우리가 미처 생각치 못한 사건의 핵심을 논리적으로 설명했습니다. 그 와중에 ‘군 장비’ 발언이 나왔습니다.


‘기물파손 시 군의 행정조사가 남용되어 병사들에게 불이익이 있어서는 안 되며, 사망사고는 사안이 매우 중대하므로 더욱더 철저히 조사해서 책임 소재를 분명히 가려야 한다’고 했습니다.


이 발언이 해병대원의 죽음을 모독하거나, 국민의 생명을 하찮게 여긴다고 생각하는 국민은 아무도 없습니다. 오직 민주당뿐입니다.


낭만 가득한 사람에게 밤하늘의 달빛은 시로 다가오고, 음모 가득한 사람에게 달빛은 범죄를 인도하는 불빛입니다.


이번 기회에 매사 음모론을 불지피는 민주당의 ‘선동정치’를 반성하기 바랍니다.


시를 쓰기 어렵다면, 문해력이라도 회복해야 합니다.



2024. 7. 5.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 신 동 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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