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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인터뷰 / 재경위> 최경환 의원 - "유류세 10%인하, 소주 값, 도시가스비 안올릴 것", 감세정책 통한 국민부담 경감
작성일 2005-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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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il 인터뷰]

 

서민,중산층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민생경제를 확실히 챙기고 해결할 것

- 소주값, 도시가스비 안올리기, 유류세 10%인하,

택시용 LPG부탄가스 특소세 면제, 장애인용 LPG부탄가스 특소세 면제 등

감세정책을 통해 국민부담을 덜어드리게습니다. -

 

 

한나라당은 서민.중산층에게 부담을 주는 부동산 정책이나, 교육정책, 세금 인상(소주값 인상, LPG인상 등) 등에 대해 “3-3-3 입법 정책으로 3배 더 살기좋은 나라 만들기” 프로젝트를 추진중에 있다. 이번 정기국회를 맞아 '||CHR(39)||'한나라당의 정기국회 각오 및 주요 쟁점 법안'||CHR(39)||'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들어보고자 강재섭 원내대표와 각 상임위원회별 간사님과의 e-mail 인터뷰를 가졌다.

 

상임위별 첫 인터뷰로 재정경제위원회의 최경환 의원을 만나 한나라당 재경위의 구체적 활동 계획과 추진 법안에 대해 들어봤다. 

 

[ 한나라당 재정경제위원회 간사 최경환 의원 e-mail 인터뷰 ]

 

◇ 한나라당은 이번 정기국회 기조를 “국민의 고통을 덜어드리는 민생국회”로 정했는데, 이와 관련하여 재경위원회만의 구체적인 활동계획이나 추진법안은 무엇인가?

 

 정부여당이 세수부족 및 방만한 재정지출 확대로 국민에 세금폭탄 공세를 퍼붓고 있는데 대해, 재경위원회에서는 “세금과의 전쟁”을 선언하였다.
   구체적 대안으로써

   ① 서민이 주로 이용하는 소주 및 LNG(도시가스) 세율 인상에 반대

   ② 근로소득자에 대한 근로소득 공제 축소 저지

   ③ 유류세 10% 인하

   ④ 부동산투기를 잡는다는 빌미로 중산층에 대한 보유세 인상(2009년 1%)에 대해,

       예외조항을 설정하여 소득이 없는 사람의 부담을 더는 한편 보유세 인상폭 제한

       (2012년까지 0.5%) 등을 관철하겠다.

 

 한나라당은 이미 지난해 초부터 감세정책을 주장하여 이를 통해 국민부담을 덜어주는 한편 경제회복을 달성하도록 주력하고 있다. 특히, 이를 실현할 법안도 제안한 상태이다. 즉, 유류세 10% 인하법안, 택시용 LPG부탄가스 특소세 면제, 장애인용 LPG부탄가스 특소세 면제, 소득세 2%p 및 법인세 2%p 인하법안 등을 이번 정기국회에서 관철시키도록 하겠다. 아울러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한나라당의 “나눔문화”를 실현하기 위해, 법인의 결식아동 및 빈곤층에 지출한 기부금에 대해 100% 손비 인정하고, 법인의 사립학교 기부금에 대한 100% 손금 산입하는 법안을 제출하여 정기국회 통과토록 노력하겠다.

 

 ◇ 이번 국정감사에서 다뤄질 재경위원회의 여러 현안들 중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현안 한 가지를 꼽아 주시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

 

 참여정부의 부동산정책 실패로 부동산가격이 폭등하였다. 정부는 이를 잡기 위해 소위 8.31 대책을 발표하여 국민들에 세금폭탄을 퍼붓고 있다. 그러나 부동산가격폭등은 정부가 부동산 공급을 줄이고 오로지 수요억제책만 사용한 데 따른 것이다. 여기에 저금리 정책으로 인한 유동성 증가로 시중 부동자금이 부동산 투기로 몰린 것도 요인이라 할 수 있다. 그럼에도 정부는 부동산 세금인상을 통해 애꿎은 중산층만 죽이는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재경위원회에서는 정부의 부동산정책 실패원인을 조목조목 따져서 책임자를 문책하고, 잘못된 세금정책을 바로잡도록 하겠다.

 

◇ 국민의 고통을 덜어주고 국민의 생활을 편하게 해줄 민생정책은 무엇이 있나?

 

 가장 확실한 복지정책은 일자리 창출이다. 정부가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데는 한계가 있고, 저소득층의 고용확대를 통해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두번째로 유리알 지갑이라 불리는 근로자의 세금부담을 덜어주어야 한다. 소득세 인하 및 소득공제 항목을 늘려 근로자의 세금부담을 덜어 주도록 해야 할 것이다.

 

 셋째, 공공요금 인상을 억제하여, 국민의 기본생활에 필요한 비용부담을 최소화하겠다. 이를 위해 공기업의 요금산정을 철저히 하는 한편, 요금인상 요인은 생산성 향상 및 국가재정 부담으로 억제하도록 하겠다.


◇ 국민들은 17대 국회가 국민의 의견과 현장의 목소리를 대폭 반영해 주기를 기대하고 있다. 재경위원회에서는 국민의 의견과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이번 국감에서 어떤 노력을 할 생각인가?

 

지금 유가상승, 환율하락 등으로 중소기업들이 매우 어렵다. 재경위원회에서는 중소기업 산업현장을 방문하여 중소기업인과 중소기업 근로자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정책에 많이 반영하도록 하겠다. 또한 어려운 서민가정의 생활난을 직접 보고 체험하는 기회도 확대하겠다. 독거노인, 결식아동, 노숙자 등 소외계층을 직접 찾아보고 정책에 반영하도록 하겠다.

 

 그리고 정책 수행과정에서 빠뜨리거나 오류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폭넓게 수용하는 체제를 갖추도록 하겠다. 이를 위해 정책 수행 전에 여론조사 또는 네티즌 설문 등의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    
  

◇ 재경위원회의 간사로서 이번 정기국회를 맞는 각오 및 국민에게 드리는 약속은 무엇인가?

 

 참여정부의 사회주의 정책 추진으로 경제성장이 떨어지고 일자리가 감소하여 국민의 고통이 심화되고 있다. 재경위원회에서 참여정부의 실정을 밝히고 경제활성화를 위한 대안을 제시하여 국민의 생활난을 해소하는 데 주력하겠다.  또한 참여정부 들어 국가부채가 이미 70여조원 증가하였고, 금년말에는 120조원에 이를 전망이다다. 국가부채 증가는 재정 부실화를 초래하고 또 세금인상을 통해 현세대는 물론 우리 후손들에게까지 부담을 떠넘기게 된다.

 

재경위에서는 참여정부의 국가부채 증가 원인을 낱낱이 따지고 앞으로 국가부채 누증을 방지하도록 주력하겠다.


 

 

< 2005. 9. 12 한나라당 인터넷뉴스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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