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원내

원내

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브리핑] 7월 23일 원내 현안관련 브리핑 - 거짓말 6관왕 권은희 후보는 수많은 의혹들에 대해 해명하고, 즉시 사퇴하기 바란다.
작성일 2014-07-23

  윤영석 원내대변인은 7월 23일 원내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거짓말 6관왕 권은희 후보는 수많은 의혹들에 대해 해명하고, 즉시 사퇴하기 바란다.

  7.30 재·보궐선거에 출마한 권은희 후보의 거짓말 퍼레이드는 그 끝을 알 수가 없을 정도다. 변호사 시절 위증교사 의혹, 경찰이 되어서는 국정조사 위증 의혹, 출마 관련 말 바꾸기, 석사논문 표절 의혹, 입후보하면서 재산축소 신고 의혹, 의도적 세금회피 의혹으로 이미 '거짓말 6관왕'에 올랐다.

  그런데 또 다른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권은희 후보는 배우자의 법인이 상가 7개에 설정된 채권을 인수했다고 주장했지만, 실제로는 상가 16개의 채권을 인수한 것이라는 의혹을 받고 있다.

  게다가 지난 22일 권은희 후보의 배우자 1인 주주인 법인 소유의 오피스텔에 권은희 후보 부부가 임대차 신고도 없이 사실상 거주했다는 사실이 논란이 되고 있던 상황이라 더욱 충격적이다. 매일 새로운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권은희 후보는 조속히 제기된 의혹에 대한 진실을 국민들께 소상히 해명하고 밝혀야 한다. 또 새정치민주연합은 잘못된 공천을 하루 빨리 인정하고, 권은희 후보의 사퇴를 심각하게 고민해야 할 것이다.

 

ㅇ 야권의 후보단일화는 국민들의 정치적 불신만 초래하는 무책임한 행위이다.

  국민과 유권자의 올바른 선택을 방해하고 국민들의 정치에 대한 불신을 조장하는 야권의 정략적인 선거야합과 후보단일화 시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

  정의당 노회찬 후보가 새정치민주연합 기동민 후보와의 후보단일화를 제안했고, 오늘 기동민 후보는 단일화 제안을 수용하겠다고 발표했다.

  야권의 후보단일화를 위한 야합적 시도는 동작을 지역에만 그치지 않고 수원정의 박광온 후보와 천호선 후보 간에도 물밑 접촉이 시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러한 야권 후보의 단일화 시도는 오직 눈앞에 닥친 선거에서 당선되기 위한 목적 이외에는 아무런 명분도 없으며, 정당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무책임한 행위이다. 명분 없는 단일화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

  정치적 행위는 국민을 설득할 수 있는 명분이 있어야 한다. 어떠한 명분으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와 정의당 후보가 단일화를 하는 것인지 묻고 싶다. 아무런 명분도 정당성도 없는 두 후보의 정치적 야합을 국민들께서 반드시 심판할 것이다.


2014.  7.  23.
새누리당 원내대변인 윤 영 석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