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김현숙 원내대변인은 8월 18일 원내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출국 전 마지막 미사 관련
프란치스코 교황이 방한일정을 마치고 금일 출국한다. 그동안 교황의 행보는 연일 온 국민에게 큰 위로와 더불어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를 전달해 주었다.
교황은 오늘 오전 명동성당에서 열린 ‘평화와 화해를 위한 미사’에서 일본군 위안부 할머님들을 위로하고 나비배지를 전달받아 제의에 다신 후 친히 미사를 집전하시며 십자가의 힘을 믿고 다른 종교의 신자라도 모두 화해의 은총을 나누라고 말씀하시며 하나의 민족끼리 대화를 강조하셨다.
또한 박근혜 대통령과 정부, 한국의 사제들에게 일일이 감사의 말씀을 전달하며, 화해와 평화의 노력으로 고요한 아침의 나라 대한민국이 새로운 번영으로 나가기를 기원해 주셨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바티칸으로 돌아가지만 새누리당은 화해와 평화의 노력을 경주하여 19일까지로 예정된 이번 임시국회에서 세월호 특별법과 민생법안의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내일까지 본회의가 열리지 못한다면 단원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특례입학도 처음 실시하는 국정감사 분리실시도 무산될 것이다. 새정치민주연합은 결자해지의 자세로 임해주기 바란다.
2014. 8. 18.
새누리당 원내대변인 김 현 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