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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9월 28일 원내 현안관련 서면브리핑 - 새정치민주연합, 얄팍한 술수로 국민과 국회 우롱해선 안 된다
작성일 2014-09-29

  이장우 원내대변인은 9월 28일 원내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새정치민주연합, 얄팍한 술수로 국민과 국회 우롱해선 안 된다

  새정치민주연합은 더 이상 얄팍한 눈속임으로 국민과 국회를 우롱해선 안 된다.

  새정치민주연합이 28일 끝장 의원총회를 열고, 30일  국회복귀를 국회의장에게 약속했음에도, 새정치민주연합은 의총을 연기하며 또 다시 국민과 국회를 속였다.

  새정치민주연합이 세월호 특별법 합의안을 두 번씩이나 파기한 것을 보면 크게 놀랄 일도 아니지만 산적한 민생과 내년도 예산안을 처리하기 위한 정기국회가 파행을  거듭하고 있는 어려운 상황에서 새누리당은 심히 걱정이 앞서지 않을 수 없다.

  더구나 국민 앞에서는 세월호 특별법과 민생을 위해 ‘여야 협상’재개를 주장하면서 뒤에서는 아무것도 준비되지 않은 새정치민주연합의 허상에 개탄을 금치 못한다.

  새누리당은 민생과 세월호 특별법 등 국민을 위해선 어떤 협상이라도 할 준비와 자세를 갖추고 있다.

  하지만 새정치민주연합은 자신들이 무엇을 주장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협상안도 없고, 소속 의원들 간의 의견수렴도 없이 어떤 내용으로 협상만을 주장하는지 도무지 알 수 없다.

  또한 새정치민주연합에는 책임을 갖고 협상에 임할 인사도 없는 것처럼 보인다.

  새누리당은 두 번이나 세월호특별법 합의안을 파기한 박영선 원내대표를 더 이상 신뢰할 수 없다.

  또한 박 원내대표가 새정치민주연합을 대표해 전권을 갖고 협상 테이블이 앉을 수 있는지 의문을 갖지 않을 수 없으며, 국회 복원을 약속한 문희상 비대위원장도 구체적인 협상안이 없는 것처럼 보인다.

  새정치민주연합은 말로만 협상을 외치지 말고, 책임 있는 협상안과 국회복원이라는 대국민 약속을 성실히 이행할 것을 거듭 촉구한다.


2014.  9.  28.
새누리당 원내대변인 이 장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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